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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시장 새누리당 입당! |
무소속 성백영 시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새누리당 상주시당원협의회는 8월 6일 저녁, 시내 모 처(處)에서 김종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백영 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 읍·면·동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협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당원협의회는 그 동안 무소속이던 성백영 시장과 신순단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성백영 시장과 신순단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새누리당 경북도당을 거쳐 중앙당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 입당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미래연합 소속으로 상주시장에 출마해 당선된 성백영 시장은 지난 4월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연합 정당이 의석을 얻지 못하고, 또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정당법 제44조(등록의 취소)의 규정에 의거 등록이 취소됨에 따라 무소속으로 남게 됐었다.
이날 성백영 시장과 신순단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예견된 일로서, 당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것은 무엇보다 화합을 내세우는 김종태 국회의원의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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