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은 다름아닌 Taylor's라는 햄버거집이었는데
메리베일와이너리 앞에 있다라는것만 알고 찾아갓다.
그런데...
이거 한국의 완전히 맛집 분위기다.
사람들 햇볕속에서도 조용히 차분히 기다리고 잇다.
나라고 힘잇나...
기다리는 수밖에...
그렇게 한 30분기다려서 우리는 꿈에 그리던 치즈햄버거를
먹을수잇었다. 근데 그 햄버거가 얼마냐면은 7.99달러에 세금 붙으니깐
울나라돈으로 만원도 훌쩍넘는 그런 햄버거이다.
1949년부터 이가게가 영업을 햇는데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늘지는 상상이 간다.
그렇게 맛잇는 햄버거를 먹고 내가 계획했던 ....유료와인테스팅을 계호기했던
Beringer winery를 향해 갓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와인과 치즈관련 행사를 해서 10달어짜리 짦은 투어와 와인테스티은 없다는것이다.
오마이갓!!!
암튼 돌아디면서 구경도 하고 치즈시식과
여러가지 음식테스트를 하고 와인한병 사들고
다시 버클리로 돌아왔다.
어떤사람은 와이너리를 많이 돌아다녀야한다고 하는데
그럴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냥 맘 편하게 살살 다니면서 쉬다가 놀다가 하면 그만이지...
이렇게 나의 첫 나파밸리 투어는 너무나 평화롭게 기분좋게
마무리되었다. 같이 간 친구들한테 고맙다는 생각뿐이다.
1949년부터니깐 연식이 꽤나 오랜된 맛집이네요!
줄서잇는 미국사람들...그들은 줄서는거 그냥 잘 하더군요!!!
옆의 동생은 속이 안좋다면서 샐러드를 먹었구요...
저는 그유명한 치즈햄버거를 먹었답니다...맛잇어 보이지않나요! 물론 우리 음식에 비할바는 전혀아니지만...
이게 고구마튀김이랍니다....정말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고구마튀김이 너무나 그립더군요!!!
베링거에서는 이벤트같은걸 해서 밴드도 왔고 그 밴드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잇네요!!!
와인이 누었네요! 으런거 한병 사왔는데 맛이 좋은데요!!
베링거의 주 테스팅이 이루어지는 집이랍니다
노늘은 미술전시회도 잇었답니다
나무에 등들을 주렁주렁 매달아놓았더군요
나파밸리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다리..이름은????저두 몰라요!
해가 질라고 하네요! 요새 여기는 저녁9시 다돼야 진답니다!!!
여기가 유명한 베이브릿지랍니다, 워낙 금문교가 유명해서 그렇지 베이브릿지도 대단한 다리랍니다!!!
첫댓글 햄버거랑 고구마튀김 넘 웃겨요 전시된 미술작품들은 살 수 있나요 값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햄버거는 정말 맛이끝내줬어요 근데 고구마튀김은 영...맥아리가 없어서....미술작품들은 당연히 파는것들이예요. 가격은 조그만건 30-40만원...큰건 200-300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하나 사다 드릴까요
사장이름이 테일러인가보죠?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아보카도 잔쯕 들어있는 샐러드도 맛나보이고.... 감자튀김은 꽝
고구마튀김이라니깐하여튼 이것도 맛잇긴 햇는데 인앤아웃 햄버거에 비하면 너무 비싼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테일러야 돈많이 벌어서 좋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