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남창계곡(전남대수련원)&신안 압해도
❍ 언제 : 16. 1. 21.~1.22
❍ 어데서 : 장성 전남대 수련원
❍ 누구랑 : 50여년전 초딩들
❍ 산행코스: 장성전남대수련원~곰재~백양사역
(약8km 2시간)
※ 남창계곡(南倉溪谷)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에 있는 계곡으로 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626m) 기슭에 있다.
산성골·운선동계곡·반석동계곡(새재계곡)·하곡동계곡·자하동계곡·내인골 등 6개의 골짜기로 이루어지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자리잡고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100m쯤 오르다 보면 상왕봉과 사자봉에 서흐르는 물이 암벽을 넘어 2단으로 떨어지는 몽계폭포가 나온다.
등산로로 이어지는 은선골은 울창한 숲과 작은 폭포가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하다.
입구에 전남대학교 임업수련원과 할렐루야기도원이 있고 가까이에 장성 입암산성(사적 384)과 대한팔경 중의 하나인 백양사,장성호, 백양사비자나무분포북한지대(천연기념물 153) 등이 있다.
오늘 50여전전 함평 향교초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과 함께 폭설로 인해 내장산국립공원입산 통제로 남창골로 이어지는 백암산등반을 포기 하고
전남대학교장성남창수련원에서 백양사역까지 마을길을 걸어 사거리에 있는 미전식당에서 만찬을 즐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