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신고와 카드기 설치를 의무화합시다.
제34회 금산인삼축제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가 됩니다.
우리 시장은 미리 철저한 준비와 함께 손님을 맞이하여야 되겠습니다.
금산수삼센터는 금산인삼의 중심시장으로써 축제를 대표하는 시장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오랜 세월을 금산인삼을 이끌어 오면서 금산인삼이 대한민국 인삼의 종주지로 거듭나게 만든 주역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은 전세계에서 인삼재배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시장이 많이 위축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도 외국시장에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는 어떻습니까? 전국으로 생산지가 늘어나면서 갈수록 인삼시장도 함께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때 세계최고 시장으로 금산인삼이 이름을 날리면서 활발한 시장을 이루며 호황을 맞이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안타갑게 수출도 밀리고 생산지도 전국으로 분산되면서 주로 인삼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 금산으로서는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시장이 과거에 의존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머물러 있으면서 경쟁시대에서 멀어져가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세대는 누구나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탄생되는 시장은 모두 현대시설로 가추고 있습니다.
카드기 설치는 기본이며 영수증 발급이 보편화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이 아직까지도 일부라도 사업자등록이 안된 상태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은 서비스는 물론 질서가 자리를 못잡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시설만 현대화시장으로 만들어 놓고 재래식 영업을 한다는 것은, 고객은 생각 안하면서 국비 지원만 힘들게 받아서 예산만 낭비시키는 처사가 되는 것입니다.
사업자 신고나 카드기 설치는 총회때에 모두가 찬성했던 사항입니다. 앞으로는 적극 회사 차원에서 추진해 나가는 일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