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딴집 사모님이 밤 주우러 오라고해서 아침에 출동~

풀까지 깍아놓아서 그냥 집게로 줍기만하면 되네요.

알밤.

옆구리 차는것도 빌려서~

신난 콩이맘^^

20분정도 주웠는데 꽤 많이 주웠답니다.

포도도 가져가서 술담그라고 주시고..

개 복숭아는 익어서 떨어졌지만 주워다가 술 담궜습니다^^

밤.

포도주용 포도.

이끼

선물용 더덕
지난번에 쑤었던 묵 장아찌 만들기.

햇볕에 말리고

말리니 색깔이 이렇게 변하며 쫄깃 거리기 시작합니다.

너무 말랐나?????? 이번에 고향에가면 콩이할머니에게 여쭤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볶아서 무쳐놓으니 맛나더군요.
명절 잘 쇠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풍요롭고 행복만 가득하신 명절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명절 잘 보냈답니다^^
가을...맞네요 알밤이 토실토실 맛있겠네요 올가을엔 치악줄기를 꼭 가봐야되는데...;;
곧 단풍철이 다가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