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즉시 심판하시지 않는 이유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은 심판도
받지 않고 흥하는 경우를 볼 때,
우리는 ‘왜’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아삽은 이에 대해 답을 얻었는데,
그는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본 뒤에야
궁극적으로
악인은 결국 멸망하며 의인은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시 73:17-20, 24).
하나님의 공의는 현재 세상에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온전하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의 관심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데 있으시기
때문이다(시 103:6; 사 45:22).
악인의 등불은 꺼진다!
잠언에서는 등불이 꺼진다는 표현들이 여러
번 나온다.
먼저 “악인의 등불이 꺼진다”(잠
13:9). 이 말은 의인의 의로운 행위는
빛처럼 널리 전해지지만 악인이 의지하는
재물, 지위, 명예 등은
곧 꺼지고 만다는 의미이다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의 등불은
꺼진다”(잠 20:20).
이 말은 십계명의 제5계명을 어기고 부모를
거역하는 자는 죽거나 가산이
다 없어져 버릴 것을 내포한 말이다(신 27:16; 잠 30:17).
첫댓글 위의 내용하고는 좀 다른 내용이지만
교회를 안 다니는데 서울대가고, 누군 주일도 열심히 지키며 신앙생활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지방대도 겨우 간다?
........
하나님께서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믿음 생활 열심히 한다고 다 서울대가도록 은혜(?)를 베푸시지는 않습니다.
공부 열심히 한다고 서울대 간다면 그곳은 서울대가 아닐뿐더러
그리고
모두가 다 서울대를 갈 수는 없잖습니까?
쫌 어려운 말일수는 있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절대 공평의 하나님이 아니신거죠..
하나님께서는 서울 대도 몇명가게 하시고 지방대도 몇명가게, 고졸 학력도 갖게 하시고, 다 처처, 곳곳마다 쓰일수 있도록
하시는거죠...
왜 악인을 내 버려 두시느냐?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을 상하게 할 수 있고,
그 악인의 행위를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도 있게 하기 위함 때문도 있겠고요.
용서의 하나님.
비록 악인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도 원하시고요 .
결과적으로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고 타작 마당에 쭉정이 같은 존재들입니다.
마지막날에 더 큰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에 ...
우리들도 그와 같이 되지않게 항상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