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일찍이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입상하고, 보컬밴드를 결성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다. 그만큼 실력과 열정이 있는 그녀였다. 하지만 CCM가수가 되기까지 그녀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그녀. 만남의 축복도 이어져 음악의 길은 순적하게 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그녀는 항상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가난한 가정 형편... 맏딸로서 어머니와 동생들을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유학도 포기하고 음악 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좌절된 꿈으로 힘든 순간 하나님께서는 여러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에는 여전히 노래.. 찬양 사역에 대한 아쉬움과 갈망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을 듣는다. 자궁암 판정.
찬양사역자의 꿈을 이룬 그녀는 요즘 교도소, 고아원, 소외된 여성 등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노래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기다림과 연단의 시간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꿈을 이룬 CCM가수 김미현 집사를 만나본다.
김미현 집사의 간증은 11월 12일 밤 10시, 11월 13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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