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대견사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반딧불이전기차를 타면 대견사까지 올라갈수있다기에 지난번에 왔다가 허탕치고 이번에 다시왔는데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려서 탑승했습니다.
오픈된차라 흐린날씨 때문에 추웠다는...
그래서 내려올땐 셔틀버스를 이용했답니다.
대견사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정상에 자리잡은 대견사(大見寺)는 설악산의 봉정암, 지리산의 법계사와 더불어 1,000m이상에 자리 잡은 사찰 중 한 곳이다.
창건자는 미상이나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달성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노, 대왕의 꿈, 장영실 등 굵직굵직한 사극 드라마들이 대견사에서 촬영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옥중화'도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 일원에서 촬영했다
↑대견사의 상징 삼층석탑앞에서
↑대견사에 올라가서 셔틀 표 끊으며 너무춥다니까 사무소 직원이 파카 빌려줘서...
넘 고마웠다.
↑대견사주변으로 기암들이 많다.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부처바위등등...
오른쪽 뒷편에 마애불상이 조각 되어있는데 사진엔 잘안나왔네.
뒷편 가운데 계단이 참꽃군락지 가는길...
↑참꽃군락지-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해서 난 대견사절에 있고 남편과 아들만 올라가서 찰칵!
진달래가 만발했을때 왔더라면...
↑산아래 낙동강이랑 현풍 테크노폴리스 풍경도 장관인데 흐린날씨땜시 제대로 안나왔네요..
↑대견사는 금강계단을 조성해 불사리탑을 봉안하고, 적멸보궁으로 자리매김했는데 불상이 아닌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어 적멸보궁이라 한다.
대견사에 봉안한 진신사리는 2013년 11월 동화사가 스리랑카 쿠루쿠데사원에서 모시던 부처님 진신사리 1과를 기증받아 이운한 것이다. 이 진신사리는 서기 103년부터 스리랑카 도와사원에서 보관해오다 1881년부터 쿠루쿠데 사원에 모셔진 사리 4과중 하나다.
↑반딧불이전기차(직접찍은게 없어서 모셔온사진)
↑3층석탑과 대견사 전경(모셔온사진)
첫댓글 스크랩한거 삭제하고 다시올릴려다 실수로 날아가버려 다시작성..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