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리움을...

[물언덕]

    이 그리움을. . .
               - 김 영 록 - 

지금 
말은 안 해도 
태풍 전야의 
바다 속같은 이 그리움은 
나도 어쩔 수가 없네 
그리워 하는 것도 죄 일까 ? 
산 하나가 무너져 내리고 
바다 한 끝이 갈아 앉듯이 
감당할 수 없는 
이 그리움을 
난들 
어쩌란 말인가 ? 
만년설처럼 
자꾸 쌓여만 가는 
이 그리움을. . . 


 

[남사랑]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푸근해 빙판길이 많이 녹아서
다니기가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우리들의 형편도 날씨처럼 풀려서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 즐거움 함께 하세요~

[물언덕]

오늘 재경고교동기들중 6명이 만나서 술한잔씩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모두들 저보다 한,두살씩 위지요...전엔 말술도 사양하지 않더니 이젠
3사람 앞에 2병...자제하면서 건강하게 머물다 가지면서요...
건강 하십시오....감사합니다.

[이쁜이]

와..환상적입니다
눈덮인 경치와 음악 기차 정말 좋습니다
한참 동안 경치와 음악과 멎진글 에 취해서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물언덕]

마음에 드시는 영상엔 거침없는 탄성을 내시는 티 없이 맑으신 성품이
아름답습니다... 영상과 음악 그리고 격에 맞는 글을 조합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뜻과 같지 못하군요...이해하시구요...잘 부탁합니다
늘 맑고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