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성삼재-종석대 순찰 산행
성삼재 도로가 굽이굽이~
종석대와 노고단
기념사진
설봉농장의 무청이 도시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서 호강하고 있다.
11/21
콩이맘이 시레기를 삶아서 냉동 시켜 놓을 모양이다.
배추 절이는 작업량이 제일 많은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흘러갔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선 배추 한포기에 1,500원, 무는 4~5개 들이 한다발에 2,900원 한다.
11/22
설봉농장 절임배추로 성삼재 김장 하는날.
양념 비비기
전라도식
절임배추 상태가 좋다.
맨 아랫부분의 배추는 물기를 살짝 짜주면 된다.
직원들과 함께 하는 김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
점심은 수육으로
11/23
절여놓은 배추를 씻어 놓고 곶감을 깍기 시작
감자칼로 깍았다.
콩이맘과 둘이서 500 개 깍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번에 중고로 장만한 농업용 운반차
절임배추 포장용 비닐을 두겹으로 작업 하는중.
정전기에 먼지가 붙을까봐 담요를 펴놓고 ~
스무박스 넘게 포장을 하려니 허리가 뻐근하다.
포장하고 남은 배추로 김장을 하려고 오알장에서 생새우를 구입 하였다.
지리산 노고단에는 오늘 첫눈이 내렸다.(직원이 보내준 사진)
구례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종석대 (빌려온 사진)
첫댓글 덕분에 김치 잘 담가답니다ㅡ
배추속이 적당해서 전 딱 좋더라구요ㅡ
무우도 동치미에 석박지 김치까지 다했는데 누가 먹을려나 그게 걱정이랍니다ㅡㅎ
김장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겨우내 부지런히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