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욜날 산행한 옹구산 이면 동복댐의 그 유명한 적벽 모습입니다.
정말 웅장한 바위와 물의 만남이 이루어낸 멋진 모습입니다.
덤으로 고즈넉한 망향정이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군요(정각)
우리가 놀던 바로 밑은 절벽이군요
망향정의 모습
물안개가 피어나고 있군요 어떤이는 할매집에서 묵고 아침일찍 옹구산에 올라 발아래로 깔려 있는 물안개의 운치를 즐겼다고 하네요 바지런도 하신분!!
여명과 함께 어울러진 풍경이 선경을 이루고...
지금은 갈수 없지만 적벽의 단풍이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쯤...
호수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또다른 명소(물염정)
물염정 벚꽃 경치 적벽의 전경(물속에 처박은 암벽의 아름다움)
첫댓글 멋진곳 편한하게 댕겨 갑니다.
에전엔 적벽으로 데이트도 많이 갔었는데....
80년대초 처녀 총각때~~~ 아마 동복댐 건설 전에~~~ 야외 전축 가지고 적벽에 놀려 간 기억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