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2.(목) 18:00 제3회 영남문학낭송가협회 『낭송예술의 밤』이
<겨울 · 시의 체온 속으로>를 주제로 하여 구은주 총회장님의 기획, 연출로
영남대사회교육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구은주 회장님과 함께 이권주 부회장님, 임서은 위원장이 출연하였으며
김미성, 유영숙, 윤진희, 이일배, 임종식, 조미경, 최순희, 편영미 회원님이
먼 길을 달려와 여러 관객들과 함께 참관하면서 뜨거운 성원을 함께 했습니다.
구은주 회장님은 오재화 님의 기타 반주로 '그대'(정두리), 이권주 부회장님은
'사평역에서'(곽재구), 임서은 위원장님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릴케)를 낭송하여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습니다.
제2부 행사로 진행된 송년회에서 구은주 회장님은 오재화 님과 함께
기타를 치며 '저 바다에 누워'를, 윤진희 회원님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장내를 압도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한 장면을
올립니다. 낭송 장면과 동영상은 '자유로운 게시판'에 올립니다.















첫댓글 자문위원님!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원장님, 회원님들 바쁘신 일 많으셨을텐데 기꺼이 달려와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년회 순서 때 진주 경품을 타 가셨으면 좋았을 걸, 아쉽습니다.ㅋ하지만 그보다 더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것이 제게는 더 큰 행운이었습니다. 깊은 고마움을 드립니다~!
윤진희, 조미경 회원님! 밤길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고맙습니다.
힘든 길 달려와 즐거움을 함께 해주셔서 감격이었어요.ㅎ
딸래미 한복 빌려입어, 치마가 길어 높은 구두를 신었는데도 밟혀서 혼났습니다.ㅋㅋ
회장님 이리도 골고~루 챙겨 주시기까지 하시니 큰 몸살 나시죠.
이리 아름다운 회장님의 문하생으로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할수있는 시간 있으매
참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