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꽃 - 洪海里 세모시 물항라 치마저고리
꽃부채 펼쳐들어 햇빛 가리고
단내 날 듯 단내 날 듯
돌아가는 산모롱이
산그늘 뉘엿뉘엿 설운 저녁달
살 비치는 속살 내음 세모시 물항라.
- 시집『淸別』(1989)
첫댓글 이런 것이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내가 참 많이 우둔합니다.고맙습니다, 月光 님!
8월 3일 선생님께서 주관하신 유심 시낭송회 멋져 보였습니다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유례없는 잔치가 되었다고 올라온 글 보고 알았습니다 시를 사랑하고 열정을 쏟고, 모두 우아하십니다.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길 빕니다.여유가 있어 순한사자(훈남) 님 편지지로 몇 편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수요일이고 늦은 시간이고 참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요.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끝나고 또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아래 '수련이 필 때'의 2행의 글씨가 다르게 된 것은 왜 그럴까요?즐거운 주말이 되기 바랍니다.
향기로운 분들의 모임이었으니 좋은 자리였을 거라 생각합니다선생님께서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요마지막 한잔의 술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든 것을 내리게 하니까요저는 저번 주 휴가였는데 손님을 치르고, 볼일이 있어 일을 보았습니다2행의 글씨는 고쳤습니다
첫댓글 이런 것이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내가 참 많이 우둔합니다.
고맙습니다, 月光 님!
8월 3일 선생님께서 주관하신 유심 시낭송회 멋져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유례없는 잔치가 되었다고 올라온 글 보고 알았습니다
시를 사랑하고 열정을 쏟고, 모두 우아하십니다.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길 빕니다.
여유가 있어 순한사자(훈남) 님 편지지로 몇 편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수요일이고 늦은 시간이고 참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또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래 '수련이 필 때'의 2행의 글씨가 다르게 된 것은 왜 그럴까요?
즐거운 주말이 되기 바랍니다.
향기로운 분들의 모임이었으니 좋은 자리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요
마지막 한잔의 술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든 것을 내리게 하니까요
저는 저번 주 휴가였는데 손님을 치르고, 볼일이 있어 일을 보았습니다
2행의 글씨는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