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밤에 새로운 직업(?)이 하나 생겼다.바로 밤 늦게까지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일이다.차 안에서 귀한 소통이 일어난다.집에 데려다주면서 청소년들과 꿈, 일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차 안은 소통의 공간이 된다.오늘도 소룡동에서 구암동까지.그리고 다시 문화동, 수송동, 미장동을 간다.이 시간이 행복하다.
첫댓글 오늘 말씀하셨던 103동이 생각나네요 ㅎㅎ 항상 고생하십니다!
그러게요^^ 우연히 사는 동 호수가 같은 것을 확인한 후 더 친해진 것 같고^^ 그 청소년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실습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그래도 과정 안에서 기쁨도 배움도 성장도 있으니 너무 즐겁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첫댓글 오늘 말씀하셨던 103동이 생각나네요 ㅎㅎ 항상 고생하십니다!
그러게요^^ 우연히 사는 동 호수가 같은 것을 확인한 후 더 친해진 것 같고^^ 그 청소년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실습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그래도 과정 안에서 기쁨도 배움도 성장도 있으니 너무 즐겁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