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천도교 한울연대
카페 가입하기
 
 
 
 

카페 통계

 
방문
20241016
1
20241017
11
20241018
2
20241019
0
20241020
8
가입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20241019
0
20241020
0
게시글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20241019
0
20241020
0
댓글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20241019
0
20241020
0
 
카페 게시글
한울칼럼/도서 아름다운 후퇴, 이유 있는 선택- 꽃신을 거부하고 설국열차에서 내린 사람들
사무처장 추천 0 조회 354 13.11.07 04:3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07 10:05

    첫댓글 부끄러워 드릴 말씀 별로 없네예....
    한 겨울에도 얼음깨고 도랑가서 목욕하던 그 시절이 엊 그제였건만....
    요즈음은 전기장판 최저온도에....
    가스렌지 위 물 데워서 씁니다.
    따로이 자연재생에너지 관련 실천운동과는 거리가 쫌 멉니다.
    부끄럽습니다.

  • 13.11.07 15:09

    요즘 귀촌 귀농 공부하고 있는 데 머리에 하나도 않들어와요~~~국제디지탈에서 하는 강의를 듣고 있어요~~

  • 작성자 13.11.08 19:05

    아, 귀농귀촌을 꿈꾸시는가 보네요?
    천도교에서도 다른 종단들처럼 농촌, 농업, 농사와 관련한 사업을 관심갖고 시작하게 되길 심고드립니다.
    특히 한울연대가 그 전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꿈꾸고 있기도 합니다.
    시천주귀농학교, 농심이 천심이다!

  • 13.11.07 23:17

    적정신체? 재미있네요. 스무살 무렵, 설악산에서 보름정도 한겨울을 텐트에서 지낸적이 있는데, 그때 상황과 비슷해서 옛날생각이 절로. 대청봉에서 마등령까지 능선길은 평시에는 한나절 걸리지만, 겨울에는 눈은 사람키보다 더 높게 쌓여도 잇고, 설피신고 걸어야 하니 거의 일주일을 헤매야 능선을 완주할 수 있는 상황. 기온은 평균 영하 20도, 바람불면 체감온도가 영하30도정도. 텐트에서 침낭뒤집어쓰도 고드름이 얼고, 방수를 한다고 해도 텐트로 물은 새어들고...이렇게 능선에서 보름을 지내다 마치고, 백담사 계곡에 내려오니 영하10정도, 얼음물 깨고 목욕을 했는데 김이 모락모락나던 그때는, 적정신체였을 건데, 요즘은?

  • 작성자 13.11.08 19:02

    부적정신체시라고요? 그건 아니겠죠? ㅎㅎ
    탁암님의 과거사 고백,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13.11.08 20:01

    참 멋진 도담이네요. 부럽습니다.
    어릴때 살던집을 아버지께서 직접 지우셨죠.
    아궁이 놓는법, 단열, 목조, 미장...그런탓인지 웬만한 일들은 손수 만듭니다.
    도시생활하면서 겨울철 들어가는 가스비 내는것 생각하면, 아깝죠.
    한국인은 온돌이 최고다 외치지만, 도시생활 온돌방처럼 따뜻함 찾다간 가스비 폭탄일겁니다.
    어쩔수 없는 침대생활 어떻게든 난방비를 줄어볼까 안간힘을 쓰면서, 이따금 노트에 긁적긁적 제가 살 집을 설계해 봅니다.

  • 작성자 13.11.08 20:29

    아, 그러셨어요? 어릴때 아버님께서...맞아요, 옛날엔 다 그렇게 살았지요.
    식의주를 자급자족하며 자기 삶을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운용하며 ...
    이젠 모두 자본에 종속되어, 시스템의 노예가 되어 수동적으로 살아가지요...
    무비판, 무반성적으로...
    후퇴, 더 이상 머뭇거리고 있을 때가 아닌 듯합니다. 아.름.다.운.후.퇴.
    후리지아님의 노트에 그려진 미래의 집, 어떤 모습일지...ㅎㅎㅎ
    전라북도로 내려오시우....집 지을 땅 소개해 드릴 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