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비 ♣ 아낙/박효찬 안개비가 자욱한 저녁 어둠이 서서히 밀려옴이 칙칙하게 다녀서고 있다. 옷깃에 닿은 바람은 따스한 손길로 감싸 않고 날 어서 오라 손를 잡아 당긴다. 찾던 님이 가까이 있다고. 커피향 따라 왔다고 채촉한다.[06.02.14]
첫댓글 글이 참 고와여.. 님 모습 처럼... 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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