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애들처럼 현장학습이라는걸 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잡힌 인턴쉽인터뷰로 인해 밥도 못먹고
정신없이 달려가서 다행히도 애들과 같이
BART를 타고 무사히 Ebacadero station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선생인 Rodrigo를 만나서 Publicis라는
광고회사를 방문햇는데
내가 광고회사를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너무 좋앗다.
마구 좋은 생각들이 튀어나올것 같은...
암튼 또 다른 한곳을 들려서
거기 담당자들의 얘기를 듣고 돌아왔다.
그런데 담당자가 어떤수단이 가장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까요 하고
질문햇는데 제가 word of mouth라고 정답을 얘기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저만 쳐다보고 강의하는 바람에 졸렸던 나는 죽는줄 알앗다는 후일담이
있었답니다. 가만히 있을걸...그럼 좀 졸수있엇는데...
그렇다.
사람들은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등을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장 큰 영향력은 바로 입소문이다.
사람들 입에 좋다..갈령 영화가 재밌다 라는 소문이 돌아야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다.
ㅎㅎㅎ
암튼 재밌는 ...그리고 학창시절을 회상케 하는 시간이엇다.
BART안에서 애들과...ㅋㅋㅋ찍다보니 내옆엔 다 여자에들이네...ㅎㅎㅎ
이 사진이 7월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찍은거거든요. 뭔가 좀 이상하지않나요? 옷차림이!!! 맞아요! 잠자에 후드티에 니트에 또 부츠에...여긴 추워서 애들 옷이 저렇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얼어죽어요!!!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세월모르고 놀다가 사회생활 다시할수잇을지 걱정이네요!!!ㅎㅎㅎ
첫댓글 문제없이 할수있습니다. 걱정은 하지마세요
네...감사합니다 자꾸 야성을 잃어가는것 같아서요
우와 ~~~~ 부럽습니다.
난 울 기다림님이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