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이는 식물도 좀체로 보기가 힘든 꽃이 있는데 "꿀풀과의 익모초'는 2년생초본으로 잎이 마주나고 긴피침형의 모습이 돋보이며 꽃은 연한자주색으로 입술모양을 하고있으며 윗입술은 투구처럼 생겼고 아래입술은 3갈래로 갈라지나 가운데것이 조금 더크고 수술은 4개이나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로 어미를 좋게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실은 줄기를 활혈조경지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꽃으로 애처럽고 가날픈 꽃이다.
맛이 쓰다면 淸熱寫下劑로 쓰이는 柴胡일 것이며, 줄기가 익모초처럼 4角이 있으며 맛이 시다면 辛凉解表劑인 곽향이며, 향이 멘톨느낌이 들었다면 박하였을 것이나, 아마 더위먹어서 입맛이 없고 열이 경락을 통과한 7일이 지난경우라면 시호를 택하였을 것입니다(잛은 지식이나 임상경력이 있음다)
첫댓글 어렸을 적 여름에 더위먹어 시들거리면 엄마가 달여 먹이던 탕약이 익모초라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얼마나 쓴지 안 마실려고 도망다니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데.. 저렇게 이쁜 꽃도 달려 있는 풀인지 몰랐네요.
맛이 쓰다면 淸熱寫下劑로 쓰이는 柴胡일 것이며, 줄기가 익모초처럼 4角이 있으며 맛이 시다면 辛凉解表劑인 곽향이며, 향이 멘톨느낌이 들었다면 박하였을 것이나, 아마 더위먹어서 입맛이 없고 열이 경락을 통과한 7일이 지난경우라면 시호를 택하였을 것입니다(잛은 지식이나 임상경력이 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