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항공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비행기는 미국 피에텐폴 에어캠퍼사가 판매하고 있는 조립식 나무 비행기다. '에어 캠퍼'라는 이름의 이 1인승 비행기는 지난 1928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진화를 거듭하면서 개발되고 있다.
에어 캠프를 개발한 이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비행기 제작을 꿈꿨던 미국 남성 버나드 H. 페에텐폴로, 그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비행기를 내놓게 되었다.
합판, 원목 등으로 제작된 동체의 길이는 5.39m이며, 시보레 엔진을 장착하면 최고 시속 160km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항공기의 무게는 약 280kg이며, 날개폭은 8.84m다. 제작 기술을 습득하면 누구나 집에서 이 비행기를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첫댓글 무게가 280 이면 초경량 기준은 넘는것 같은데요..
날지 못한다 해도 제작기술을 습득해서 소유하고 싶네요 ^%^
무인으로 한번 날려보고 싶네여 토크 큰 서보 달아서 시험비행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