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백년 소나무 구경을 하러 느긋하니 나섭니다.

가지가 찢어질까 쇠줄로 묶어 놓았네요.

역시 멋진모습.

다른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민들레를 뜯는 <콩이맘>

딱~이런풍경.

만발한 국화

보라색 수국

??????

도랑에서 미꾸리 잡는 노인.

민들레와 강화 인삼

무쳐서 먹으니 민들레와 인삼 고유의 쌉싸름한맛이 좋네요.
카페 게시글
치악산 전원 까페 일기
10/4-오백년 소나무 & 민들레인삼 무침
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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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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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안한 가을의모습이 아름답다못해 눈이 부셔요 소나무와 어울어진 풍경은 그림보다 정겹구요 논두렁의 콩 넣어서 하얀 햅쌀밥에 민들레인삼 생채나물에 비벼먹음 세상시름 잊을수 있을듯...^^
가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먹을게 많아서 더 좋지요^^ 오늘은 인삼무침으로 먹었는데 그것도 좋던걸요.
나물캐는 아낙네의 평온한 모습 넘 보기 좋네요 설봉님!콩이맘님께 안부좀 전해주게!
나는 미꾸리 잡는 노인의 모습이 더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미꾸라지잡을생각은 못했었네요 ~
그러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