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합순위
이번 100좌운동은 청주지부와 울산지부가 단연 돋보입니다. 100좌 달성자를 보면 청주 4명, 울산 5명, 서울 1명, 부산 1명 총 11명입니다. 1위는 청주지부의 조성일군, 2위는 서울지부의 옥영수군, 3위는 역시 청주지부의 유돌상군입니다. 2년 동안의 열정과 피곤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외 100좌 달성자는 이규오, 박진용, 박현봉, 인병서, 이채옥, 이광석, 조경국, 박정선군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그외 50좌 이상 달성자는 김태권, 정순자, 강인옥, 박중렬, 최병규, 김치규, 박성근군아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이번 100좌등반을 돌아보면 조성일, 옥영수, 유돌상군이 처음부터 선두권을 형성하여 끝까지 선두권을 빼앗기지 않았으며, 울산의 박정선군과 이채옥군이 2011년 가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주의 이규오군과 부산의 박진용군은 2012년 들어 본격
적인 100좌를 하였는데, 막판 투혼을 불살라 전체 4위와 5위를 달성하였습니다.
2년 동안의 레이스는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눈보라 치는 날에도 어김없이 100좌기를 나부끼며 전국의 산하를 누볐습니다. 얼음산에서 굴러 다치기도 하고, 여름철 작열하는 태양아래서도 우리의 걸음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간혹 낯선 산에서 먼저 다녀간 단우들이 남겨둔 100좌기를 보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억누를 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또 서울, 울산, 청주, 춘천의 참여자들이 합동으로 여러차례 등반을 한 것도 평생 기억에 남을 일입니다. "서울청춘"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의 산행지를 누볐던 것은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100좌 등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처 오르지 못한 미답봉이 30여곳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까지 마저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100년 이후의 흥사단이 더 중요하듯이 개인적으로는 대회 이후에 더 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래서 300좌 완등을 필생의 목표로 삼고 열심히 전국의 산하를 누비겠습니다.
순위 |
소속 |
이름 |
점수(점) |
좌수(좌) |
1 |
청주 |
조성일 |
406 |
170 |
2 |
서울 |
옥영수 |
385 |
162 |
3 |
청주 |
유돌상 |
333 |
139 |
4 |
청주 |
이규오 |
314 |
121 |
5 |
부산 |
박진용 |
312 |
113 |
6 |
울산 |
박현봉 |
305 |
113 |
7 |
청주 |
안병서 |
301 |
120 |
8 |
울산 |
이채옥 |
283 |
102 |
9 |
울산 |
이광석 |
281 |
106 |
10 |
울산 |
조경국 |
279 |
101 |
11 |
울산 |
박정선 |
275 |
105 |
12 |
청주 |
김태권 |
205 |
77 |
13 |
울산 |
정순자 |
179 |
59 |
14 |
울산 |
강인옥 |
163 |
53 |
15 |
울산 |
박중렬 |
151 |
51 |
16 |
서울 |
최병규 |
129 |
50 |
17 |
울산 |
김치규 |
115 |
50 |
18 |
서울 |
박성근 |
109 |
51 |
2. 높이 순위
조금씩 순위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나 종합순위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재미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들 18명이 오른 총 거리는 166만m가 됩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200번 정도 오른 높이입니다. 전체 참여자를 모두 합산하면 200만m가 넙습니다.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댓글 훗날 기억하겠지요. 내인생의 터닝포인트는 100좌도전이었다고... 5월11일 뵐께요♥
그동안 수고들 하셨습니다.
조성일님 옥영수님 유돌상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00좌 달서성하신 모든님 수고 많았습니다
울산에 모든님들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더많은 단우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면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 감
100좌 해서 즐거웠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모든님들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람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옥영수 단우님,,,, 집계 및 통계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0좌 달성하신 분과 100좌에 도전한 모든 단우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승하시고, "현자 요산, 지자 요수" 처럼 "산에 물에 YKA" 하시길 바랍니다. ------
덕분에 산을 많이 배우고 알아 행복했습니다. 우리 고전에 산은 산처럼 살다. 산다의 준말이라 합니다.~
100주년 답게 금년까지는 미답봉 산행을 계속 해야겠고 집계 하신다고 큰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분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100주년을 빛나게 한 멋진분들...화이팅압니다!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토요일이 되어야 우리 님들을 만날수 있을텐데....
100좌를 달성하신 모든 분들께 두손모아 충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산을 오르 내리면서 느끼셨던 감흥을 이 사회가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영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