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English daisy 같기도 하고 작은 국화꽃 같기도 한 이 꽃들을 '과꽃'이라고 하는군요. 여기서는 통틀어 'Mums'라고 부르지요. 지난 주 이곳에 불어닥친 영하의 찬바람과 눈발로 우리집 정원의 꽃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한곁에 심어둔 멈스들만 아직도 싱싱하게 full bloom인 걸 보면 추위에 강하긴 한가봅니다. 중부이북에서 볼 수 있다니.. 한아름 잘라서 집안 화병에도 푹 꽂아놓고 바라보며 가을이 빨리 가는 것을 붙잡아두고 있었는데, 여기 함춘원에서 다시 보니 반가와서 주저리 주저리...
첫댓글 English daisy 같기도 하고 작은 국화꽃 같기도 한 이 꽃들을 '과꽃'이라고 하는군요. 여기서는 통틀어 'Mums'라고 부르지요. 지난 주 이곳에 불어닥친 영하의 찬바람과 눈발로 우리집 정원의 꽃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한곁에 심어둔 멈스들만 아직도 싱싱하게 full bloom인 걸 보면 추위에 강하긴 한가봅니다. 중부이북에서 볼 수 있다니.. 한아름 잘라서 집안 화병에도 푹 꽂아놓고 바라보며 가을이 빨리 가는 것을 붙잡아두고 있었는데, 여기 함춘원에서 다시 보니 반가와서 주저리 주저리...
미국에서도 아마 귀엽고 이쁘고 색다른 것은 모국인 영국으로 돌리나 보네요, 건데 요즈음 한국에서는 토종이 아닌것으로 한국 야생화를 괴롭히거나 못생긴것은 거의다 미국이 붙어요, 미국개기장, 미국미역취, 돼지풀(이건 미국원산인데 안붙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