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복(末伏)이 하루지난 8월의 둘째주말...
오늘은 산행에 푹빠진 후배 (일명 :독립군)와 함께 백암산을 거쳐 신선곡(선싯골) 계곡산행을
하기로 했다.
안개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 날씨는 몹씨 무더웠다
*. 산행코스 : 태백온천장위 등산로 입구 (06 : 25) - 천양묘 - 헬기장아래 선싯골갈림길 - 묘지
- 합수점 - 첫번째 능선으로 오름 - 지계곡 폭포 - 계곡으로 내려옴 - 다시 능선으로 오름 -
두번째 합수점으로 내려옴 - 세번째 능선으로 오름 - 다시 계곡으로 내려옴 - 계곡산행 - 폐광터
- 계곡 입구 (12 : 50)
*. 총산행시간 : 약 6시간 25분 (휴식시간 점심시간 포함)

백암산 헬기장아래 갈림길에서 하산하면 신선곡 상류지점인 합수점을 만난다..


옷은 비에젖고... 땀에젖고...


바위와 물.. 그리고 자연림...





선싯골은 ... 계곡이 깊고 직접 통과 할수있는 길이 없어 자연이 가장 잘보존된 곳의 하나이다




선싯골 입구에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면서...)
첫댓글 대단하신우리 등반대장님! 부럽습니다 독립군아저씬 응백산악회에 얼굴좀 보이소 배는 안보는사이에 만삭이되었네요 더운날 모두 몸조심하이소.....
그날... 독립군 아저씨!! 무더운 날씨에 고생많았습니다.
언제 환번 더 갑시다
가을단풍때... 같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