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하루의 마침이 편안 하시기를 바라면서
어느 무명시인의 " 지금 말하라 " 라는 시와
얼마전에 다녀 온 하늘내린터의 초가을 모습을 보여 드립니다.
고운 밤 되세요 ^^
따뜻한 말 한마디
고백하고픈 사랑의 말 한마디
잊어버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오늘 곧 속삭이라.
말하지 못한 따뜻한 한 마디
부치치 못한 편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소식
다 하지 못한 사랑.
이것들은 많은 가슴을 찢어지게 하고
이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게 한다.
어서 그들에게 주라.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너무 늦어 버리기 전에....
당신의 주위를 한 번 돌아보십시요.
못다 준 사랑은 없는지. 못다 한 사랑의 말은 없는지...
지금 줄 수 있는 사랑은 주저하지 말고 주십시오.
사랑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내일이면....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그리워 집니다.~~ 일상에서 바쁘게 지내다 돌아보니 그곳이 또 많이 그리워 지네요.. 올가을 꼭 다시 한번 찾겠다 했는데 가능할런지~~ 너무 아름다운 하늘내린터 이렇게 나마 보고 가니 마음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