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날자 : 2016 8월 6일 ~ 7일
* 산행 코스 : 백두대간 (진고개 ~ 대관령 ~ 삽당령, 51km)
진고개 - 노인봉 - 매봉 - 바람의 언덕 - 곤신봉 - 선자령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 화란봉 - 석두봉 - 삽당령
* 산행 시간 : 10 시 30분 ~ 2시 20분경 (약 15시간 50분)
* 산행 인원 : 추백 21명
이번구간도 비탐방구간이 포함되어 잇기에
차량에서 내리기전 채비를 다하고서 내리자마자 바로 출발합니다
이번구간의 최대 관건은 노인본 이후 매봉가지 어떻게 진행하느냐 입니다
노인봉까지 다같이 진행하기에 좋으네요
노인봉에 오르니 좋으네요 간간히 바람도 불어 주고
노인봉 정상에서 경북지부님들....
노인봉 정상에서 짱가님, 동돌님, 마인드님, 백서방님, 두건님, 이정균님, 건강한체형, 마녀수기님, 천명님
진고개에서 단체로 못남겨 노인봉에서 다같이 인증도 해봅니다
잠시 숨고르기 하고 갑니다 ^^
벌판에 홀로 서 잇는 저소나무는 긴세월을 어찌 견뎠을가요
전 요마이 살고 견뎌도 히이 든데 ㅋㅋ
산이지부장님 덕분에 카메라 모두 잘 피하고 매봉에 도착을 합니다
늘 보던 매봉이 아니네요 요놈이 진자 매봉이라하네요
삼각점도 잇고~
잠시 쉬면서 요기하고 갑니다
다시 돌아 나와서 목책을 넘어 늘 알던 매봉에서 순간님 한장 남깁니다
요즘 특수 훈련을 하시는지 온몸이 시끄멋습니다 ^^
마녀수기님도 인증해봅니다
요즘 신나게 댕기신다요 ㅎㅎㅎ
동해 전망대에서 다같이 땀좀 식혀 갑니다
누구는 누워서 야경을 보는가 하면 누구는 누워 별을 보고 잇네요
별좋은 한여름 밤입니다
이제 땀좀 식혓으니 갈길이 많아 다시 재촉합니다
부지런히 걸어서 곤신봉에 도착을 합니다
곤신봉 정상에서 마녀수기님, 천명님
요즘 두분이 운동삼매경에 빠져서 체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
이제 곧 선자령이네요
선자령에 도착해서 잠시쉬어갑니다
전 바위에 누워 한여름밥 별을 보면서 참 아름답구나 하고서 정신줄 놓고 잇엇네요 ㅋㅋ
대관령에 도착을 햇습니다
생각보다 일직도착을 햇네요
선두는 도착하니 벌서 간다고 하네요
저도 요기하고서 잠시 쉬는데 점점더울걸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주섬주섬 나섭니다
대관령에서 동돌님
저도 한장 남겨 보구요
대영호님, 백서방님, 동돌님, 짱가님, 저도 함께 날머리까지 같이 갑니다
오늘은 호강하는 날입니다
다들 준족이신데 같이 가는 영광을... ^^
이제부터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견딜만합니다
다들 인증은 커녕 가기 바쁩니다
햇살 가득한 숲속 참으로 기분좋은 장면 입니다
우리가 늘 상상하던 그런 모습아닐가요
전망대에 도착을 해서 간단히 요가도 하고 다같이 쉬어 갑니다
다들 생생하신것 같습니다 저만힘든것 같네요
워낙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식염을 아예 사탕삼아 먹습니다 ㅋㅋ
아직도 더 더워지기전에 발걸음을 때 봅니다
고루포기산에 도착을 햇습니다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한장 담아 봅니다
대영호님도 한장 남겨 드립니다
어찌나 잘가시는지 젊은제가 어디가서 말도 못하것습니다 ^^
고루포기산 좀 지나자마자 대구경붑지부팀들이랑 조우하면서 갑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닭목령에서 대영호님, 마녀수기님, 등돌리고 잇는 천명님
닭목령에서 대영호님
닭목령에서두건님
저도 한장 남겨 보구요
두번재 와보는 닭목령~
12차때는 겨울이 엿는데 ㅋㅋㅋ
한여름 더위는 더죽을맛이네요 ^^
다들 창고 앞 그늘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요기도 하고
식수공급도 하고
이제 화라봉 올라칠대 어떨지~ ㅋㅋ
저는 걸음이 늦어서 조금 먼저 혼자서 출발합니다
초반에는 좀 견딜만하더만 중반이후가 되니 얼반 죽을맛입니다
땀은 수도꼭지요 발걸음은 천근만근이요
화란봉 갈림길 올라서기전 벌써 추월당합니다
너무 힘들어 화란봉은 패스 합니다 ㅠㅠ
다시금 뭉친 대영호님, 백서방님, 동돌님과 함게 갑니다
기온이 점점 더 오릅니다
쉬는 타임이 좀더 잛아지고 시간은 좀더 길어 지네요
우여 곡절긑에 석두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석두봉 정상에서 아직도 생생하신 대영호님
석두봉 정상에서 건강한 체형
아직은 살아 잇네요 ㅋㅋㅋ
잠깐 쉬엇다가 다시 갑니다
지금부터 거의 체력이 바닥이 날지경입니다
땀을 너무 흘려서 그런가 봅니다
제 3쉼터 가기전 어지럽고 힘들어 일행 먼저 보내고 잠시 쉬엇다가 기운차려 혼자서 다시 갑니다
제 2쉼터 지나 마지막 봉우리 오를쯤 백서방님과 동돌님이 쉬고 게시네요
다시 쉬엇다가 날머리까지 갑니다
이제 날머리에 도착을 햇네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무더위에 별탈없이 끝을 냇다는게 ...
오늘의 날머리 삽당령에서 인증합니다
아직도 체력이 남아도시는 두분
삽당령에서 동돌님, 백서방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이번구간은 일때문에 제법인원들이 빠졋으나
한여름 무더워 절정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진해해서 마친걸 감사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