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안식월은 퍼스에서 보내씁니다...
퍼스 보디야나 모나스트리의 모습들입니다.
즐감...
이것이 퍼스역에서 처음 먹은 호주의 음식인데
이게 5천원이다.
물값이 장난이 아니다.
아직도 멀쩡한 맹부의 얼굴이다.
살이 제법 오른 속가의 통통한 살찐 되아지의 형상???
다음 사진을 기대하시라^^
도착 3일차에 나타나는 적응하기 전의 모습이다.
항상 외국에 가면 나타나는 면역되가는 과정의 모습이다.
이일을 넘기면 변화된 모습이 보이긴 한데 힘든 시기임은 언제나 비슷하다.
캥거루 농장이라 일컫는다.
보디야나 사원 영역에만들어오면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영역의 힘이 크긴 크다.
스님들의 공양모습을 담았다.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공양을 받을 수 있고 공양을 준비하여 올린다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 행동들이다.
넘버1 아잔브람의 공양받으시는 모습이다.
모두가 행복한 모습들이다.
나도 몇번 이런 대열에 동참했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서비스로 미소를 보내신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신다.
감사하지만 당혹스럽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
주4일 오전 2시간 울력을 한다.
겉 근육을 보시고선 나에겐 항상 땅을 파는 일이 부여되었다.
힘들었지만 나름 신선한 일들이었다.
20대 지리산에서 하던 일들이 떠올랐다.
얼마만에 해보는 육체 노동인가?
백장스님의 선원청규가 떠오른다 ^^
허리살도 빠지고 호주 환경에 물오른 모습이다.
친절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상냥한 명상에 충격을 받았다.
그런 다음 이렇게 변화하였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친절하자고 한 결과다.
자냐 그로브(선림)의 탑이다.
저 돌속에 부처님이 좌선하고 계신다.
내 몸 속에도 아름다운 좌선 마음이 있으라 주문을 한다.
첫댓글 벽돌을 찾아서 찍어왔어야지요......!
벽돌이 넘 많아서 어느것이 2장의 벽돌인지 구분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