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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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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웅장한 과거의 흔적 - 태인터미널 {정읍시}
Maximum 추천 0 조회 1,214 10.12.12 00: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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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2 01:23

    첫댓글 사실 고부와 태인이 조선말 동학농민전쟁때 중심이 되었던 곳이고, 동학농민군은 일본군이 처음으로 조선민중에게 '공식적인 무력행사'를 가했던 곳이죠. 그리고 일본의 본격적인 군사개입을 부른셈이고 그로인해 청일전쟁까지 발생하게 된 것이고요, 그리고 1914년 일제가 여러 군현을 합치며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을 만든셈인데 그때 태인과 고부가 희생양이 된 것 같습니다. 자신들에게 항거했던 고장에 대한 흔적을 지우려는..항상 이곳을 떠올릴때마다 가슴아프게 느껴지는 부분이지요. 잃어버린 역사와 고장의 흔적을 맥시멈님의 여행기를 통해 잘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10.12.18 20:46

    태인은 그나마 최소한의 마을 유지라도 하는반면 고부는 아예 이름조차 지워진 시골동네가 되었더군요.. 현재의 모습을 보면 가슴 한구석이 찡합니다.

  • 11.01.23 13:41

    만약에 3개군이 통합되지않고 태인면내에 호남선이 개통되었다면 지금의 정읍대신 시이름이 태인으로 지도상에 그려졌을텐데.....

  • 10.12.12 22:42

    늘 수고해 주셔서 유익한 자료 봅니다.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12.18 20:47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 10.12.13 11:41

    좋은자료 잘보고 갑니다 /내내 건승하세요

  • 작성자 10.12.18 20:47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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