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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계속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시위가 문득
생각납니다.
지난 1월 28일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혀 있던 포로들이
해방을 받은지 65년 되는 날이였다고
합니다.
이 날을 기념해서 독일국회는 이스라엘의 대통령인
시몬 페레즈를 초청해 얼마나 독일은
자신의 과거를 정당하게
처리했는지를 반성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대통령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일본 국회에서 연설하는 날이 언젠가는
올까요?
그 때쯤 되면 한일 정상화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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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꾸며진 아우슈비츠 수용소 건물복도 ▲ 필리핀 수도 마닐라 소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 철문
위에는 필리핀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의 사과와 보상을
나치가 강제노역을 성경 귀절로
미화한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동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구절이 적혀 있다.
첫댓글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함께 무참히 살해 당했던 우리의 선조들 ....
그분들의 영혼과 명예를 되살리는 일 ...
우리는 그것이 이루어 질때 까지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