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나는 늙은 것이 두렵지 않다.
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긴 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정말 두렵다.
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다.
육체적으론 늙었지만 정신적으론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고 싶다.
항상 공부하고 시대의 감각에
맞는 삶을 사는 노인이 되고 싶다
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나의 주변을 미소로 대하는
어질고 착한 노인으로 인정받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첫댓글 저의 마음과도 같네요.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저의 블로그에 모셔가 경구로 삼고자 합니다.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모든 이들의 소망이겠지요**힘들지 안고 주변 사람으로 부터**인정 받으며 늙어 가는모습 아름다울거예요**좋은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많은 노인들의 진심어린 소망이리라고 믿어 집니다어느 부분만이라도 닮고 싶군요...그래도 "컴맹"에서는 벗어났다는 조그만자부심 하나는 있지 않습니까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저의 마음과도 같네요.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의 블로그에 모셔가 경구로 삼고자 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모든 이들의 소망이겠지요**
힘들지 안고 주변 사람으로 부터**
인정 받으며 늙어 가는모습 아름다울거예요**
좋은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많은 노인들의 진심어린 소망이리라고 믿어 집니다
어느 부분만이라도 닮고 싶군요...
그래도 "컴맹"에서는 벗어났다는 조그만
자부심 하나는 있지 않습니까 ?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