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남에서 제일 오래된 계성학교 보다 한해 늦게 설립된 신명여고,성명여중도 여학교로서는 제일 오래된 학교일거라고 추측해 본다. (설립연도년도는 사진속에 있슴) 같은 학교명이던 신명여학교가 중학교만 성명여중으로 명칭이 바뀐것은 일제의 탄압으로 교명을 바꾸었다가 해방후 다시 신명여중으로 바꿀려고 하였으나 관계관청으로 부터 불허가 되어 성명으로 이름을 개명하여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계성학교는 남편이, S.M은 부인이, 제중원(한강이남 최초로 개원)이 옛이름인 동산병원은 부부의 아들이 개원했고 이땅의 주인이던 달성徐상돈이 ,학교,병원,교회(제일교회)부지로 매매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성학교는 학생회장 선거때마다 신명여학교까지 구름다리(육교)를 놓겠다고 공약(실제거리가 돈으로도 해결 못할 거리 그러나 두학교는 마주보여 손을 흔들기도 했슴) 하였다. 그리고 선배중에는 연인관계, 부부로까지 몇쌍 탄생했다고 한다.(T.V에도 나왔슴) S.M여학교는 옛건물이 새건물 짔느라 남아있지 않았고 특히 계성의 건물들은 T.V연속극등에 자주 나온다고 한다.
3.1운동도 계성학교와 S.M여학교가 주축(운동원의 90%)이된 대구 만세운동과 구암학원(달성서씨 소유), 그리고 청라언덕의 역사에 대해서는 현지답사 후 다시 쓰겠으니 몇달후에 만나기로 하자.
개교가 1907년이라 되어 있다. (신명 박물관인데 문이 잠겨 있었다.)
매년 7월에 열리던 수양회(기독교 학교의 3일간의 예배등)는 계성학교의 대강당에서 열렸고, 신명여고와 계성중의 농구시합(연습)은 정말 구경거리였다. 공을 사이에 두고 누나와 남자의 자존심이 어울리는 시합이라서..... 그리고 계성고는 여자에게 문호를 개방하였고 신명여고도 신명고로 남학생을 받고있다. *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신 신명여고 정문근무 아저씨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