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기도하는 문미엔 미니스트리. 이 모임을 만든 사람이 바로 변호사 박영목 집사이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그는 영화, 방송, 연예인들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계약, 저작권, 초상권 등을 담당하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문화계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
과거, 그는 대학에서 법 공부를 한 후 은행에서 외환 딜러로 일했다. 결혼 후, 법조계의 선교사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한 박영목 집사. 합격을 자신했지만, 그는 오랜 시간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고, 절망 가운데에서 그의 기도제목은 바뀌어 갔다.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싸이더스 법무이사와 시네마서비스 부사장을 지내며 그는 문화계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 고사 문화, 술 문화 등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삶을 통해 하나님의 원리를 지키고자 했던 그의 노력.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뜻과 함께하는 크리스천이 모였고, 문화계에도 거룩한 변화들이 일어났다.
문화 선교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그는 문화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주님의 이야기로 무장한 문화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문화사역자, 변호사 박영목 집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