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교문1동봉사회 5월 가정의 달 삼계탕 전달!
봄비가 내리는 10일(화) 오전 10시 적십자 구리지구 교문1동봉사회(회장 함정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란천사들이 희망 나눔 보양 음식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지사 동북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홍문자)2층 조리시설에 집결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여 조리 작업에 나섰다.
이번행사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어르신과 관내 차상위계층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등 50여명의 분량을 함정현 회장과 봉사원 노란천사들의 고운손길로 다듬고, 씻고, 무치며, 삼계탕과 얼 가리, 오이 겉절이. 잡채를 만들고, 떡과 과일, 빵, 등 다양한 음식들을 직계 가족 수별로 적십자 봉투에 사랑을 담았다.
교문1동봉사회 함정현 회장은 함께 만든 봉사회원들에게 사랑이 가득담긴 보양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곱게 포장하여 결연 가족분 수만큼 배분하여 참여한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구리시 담당지역 교문1동으로 운송 50여 세대 결연가족과 지역 홀로어르신 가정을 찾아다니며 전해주는 ‘희망 나눔’의 정을 펼쳤다.
이날 교문1동봉사회 정진순 봉사원 일행은 지난 1월 희망풍차 결손가족, 어렵게 단칸방에서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전한 기초생활수급자 조ㅇㅇ(여)씨의 어린자녀 삼남매와 앞을 못 보는 어머니(82)집을 방문, 노령의 연세에 비록 앞을 보진 못하지만 (똑똑 노크 할머니~ 할머니~ 적십자에요~)가는 귀에도 익숙해진 봉사원 목소리에 반갑게 맞이하며, “아유~고마워 천사님들 왔어”! 딸처럼 손을 꼬옥 잡아주실 때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 되어 큰 행복을 느낀다, “고 했다.
첫댓글 교문1동 봉사회 화이팅 입니다
와우~
맛나것다~ㅎ
수고하셨읍니다~
선명한 모습이 더 닥아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