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이 장군 야전1군사령관 취임
고 18회 박정이 장군이 6월17일(목) 제 36대 제1야전군 사령관에 취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내 주요 기관장,역대군사령관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되었다.
동문회에서는 이영호 총동문회장과 18회 김학륜회장을 비롯한 동창들,가족 친지 등 여러분이 참석했으며, 은사님으로는
장태진 담임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셨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명령낭독,군기(지휘권)이양,열병,이임사,예포(19발),취임사,페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6대 제1야전군사령관 박정이 대장은 합참전력발전본부장,수도방위사령관,20사단장, 등 야전 지휘관과 정책부서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완벽한 업무처리는 정평이 높다.
특히 천안함 사건조사 민군 합동조사단 군측 공동단장을 맡아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데 핵심역활을 수행했으며,
취임 직전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천안함 사건관련 합조단의 과학적 조사결과를 설명하는데 직접 참여했다.
박정이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군은 적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은 물론,적이 도발해 온다면 이를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춘 강한 군대를 위한 끊임없는 개혁을 국민으로부터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1야전군은 현재 작전부대로서의 전투위주의 사고와 행동으로 완벽하게 경계작전임무를 수행하고,작전태세를
완비해나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용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부대운영의 시스템화와 가시화가 현장중심의 열정과 솔선수범의 감동 리더쉽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박정이 장군은 부인 최종운씨와 1남 / 충남홍성(58)/ 성동초교50회졸업/ 평택중21회.고18회졸업/ 육사32기 졸업 후
76년임관 후 제 12사단(76년~77년)에서 첫 군생활을 시작하여, 22사단에서 연대장(96년~97년)/ 20사단장/ 합참작전부장/
수방사령관/ 합참전력발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 제36대 박정이(58.대장) 사령관 취임식이 17일 오후 군사령부 연병장에서 군 관계자와
조 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강정길 강원도교육감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박(오른쪽) 사령관이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부대기를 넘겨받고 있다.
육군 제1야전군 제36대 박정이(58.대장) 사령관 취임식이 17일 오후 군사령부 연병장에서
군 관계자와 조 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강정길 강원도교육감 권한대행,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우식 원주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1야전군은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춘 강한 군대를 위해 국민으로부터 끊임없는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실용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부대운영 시스템화와 현장중심의 열정과 감동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사령관은 육사 32기로 임관해 수도방위사령관과 20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합참 전력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천안함 사건 조사를 위한 민ㆍ군 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첫댓글 학창시절 하양의 제복을 입고 우리 교실에 들어와 육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후배들을 육사로 인도하던 선배님이 생각납니다. 평택의 4성장군은 처음이오. 동문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우리 평택의 자랑이기도 하오. 무난히 임무를 잘 마치고 육참총장, 국방부장관으로 명실공히 군의 자랑으로 우뚝서는 선배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