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금요일 무료급식날 입니다.
인천 나눔 회" 무료급식소에 공덕화 후원자님께서 많은 후원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배 한상자와 떡국용 가래떡, 귀중한 사골을 보내주셨습니다. 푸짐한 먹거리들 입니다.
2 년전 처음 무료급식소 개설 때 부터 많은 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시는 아주 고마우신 보살님 이시지요,
훌륭한 법명처럼 공덕을 많이지으시라고 법명을 받으신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 부평구 자원봉사 박람회 때 사용한 연등을 우리급식소에 걸어보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잘 어울리나요? 연등을 걸고보니 이젠 누가 보아도 불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라는것을 금새 알아차릴
것입니다.
연등때문에... 나도 불자라는 분들이 여러분, 의사표시를 하여 주셨습니다. 진즉에 할것을 하고 후회도 하여 봅니다.
이젠 떳떳이 불교행사처럼 급식행사를 할 것입니다.
이곳은 교회에서 급식하는 곳이 많아서, 처음부터 불교에서 하는 행사라고 하면 많이 오시지 않을것 같아 망설인것도 사실
입니다. 이젠 자리도 잡혀서 자신이 있습니다. 그동안 교인들과도 많이 사귀어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텃 밭에는 시금치를 심었습니다. 겨울에도 푸른 채소를 볼 수 있기 대문이지요, 제법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떡국을 푸짐하게 끓였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복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집안 어르신들 모시는것 처럼 정성스러운 점심공양을 받기 때문 입니다.
오늘 후원들어온 배를 4 등분하여 한 쪽식 골고루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배는 후식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쌀 밥에, 떡국에, 맛있는 반찬과 후식까지, 정말 즐거운 점심 시간 입니다.
드시고 가시는 어르신마다 잘먹었다는 인사 받기에 신바람이 나는 하루 입니다.
불교회관에서 공양미도 넉넉히 후원하여 주셔서 쌀독에는 항상 쌀이 그득 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불자님들께서 조금씩 부처님전에 공양 올리시는 공양미는 이렇게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공양 올려집니다.
바로 살아계시는 부처님들께 공양을 올리시는 공덕 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불자님들 성불하세요().().()
첫댓글 오늘 수미정사 법회에서 자광팀장님 부부를 만나 뵐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봉사하러 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나 뵈오니 정말 송구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이라도 늘~ 애써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것 어여삐 봐 주세요.^^ 시간 내서 들르겠습니다._()_
환대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모두 열심히 맡으신 일들을 성실히 수행 하심에 고맙고 감사 할 뿐입니다. 사시예불도 정성을 다하시는 예불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찰이 본 받아야 할 운영시스템에 회주스님이 더욱더 존경스럽습니다. 수행자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인연을 맺게하여 주신 부처님께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