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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한 - 미얀마 간의 군사협력 컨넥션에 대해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이 문제를
정리해 보고 싶기도 했었습니다.
클린턴 “북-미얀마 군사협력 매우 우려
美, 북-미얀마 핵협력 정밀 감시 중… “ARF기간 북한과 대화할 의향 없다”
[2009-07-22]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미얀마의 군사협력을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북한과 미얀마가 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징후를 포착해 정밀 감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최근 북한이 건설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땅굴 사진에 대해 미 정보당국이 분석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http://nkis.kr/board.php?board=kkknewsbuss&page=16&command=body&no=336
미얀마가 북한과 군사적 컨넥션을 갖는데.....미국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군요.
혹시라도 미얀마도 핵무장을 하거나 동남아의 군사강국으로 등장하는 날이면
미국으로서는 골치 아파질 것이니 말입니다.
미얀마는 실제로 북한에 자주 드나드는 모양이군요.
물론, 그럴 때마다 미국은 가슴이 철렁 내려 앉겠지만 말입니다.
“미얀마 軍대표단 작년 11월 극비 방북” RFA
"미사일시설 등 시찰..`땅굴' 군사협력 양해각서 체결"
2009-09-22
북한과 미얀마간 긴밀한 군사 협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군 고위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북한을 극비 방문, 북한의 미사일 등 군사시설을 시찰하고 북한군 수뇌부와 만나 군사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얀마 군 고위대표단의 평양 방문 내용을 담은 `버마(미얀마 옛 이름) 국가평화발전평의회(SPDC) 쉐 만 장군이 이끄는 고위 군 대표단의 중국 방문(2008.11.21-12.2)'이라는 제목의 극비문서와 100여장의 사진을 "버마 국방부의 한 관계자"를 통해 입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내 서열 3위인 쉐 만 장군을 비롯해 민트 라잉, 테이 윈, 칸 왕 미인트, 미야 윈 장군 등 17명은 지난해 11월21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미얀마를 떠났지만 이튿날 중국을 거쳐 방북, 29일까지 머물렀다.
이들은 중국을 방문할 때는 제복 차림이었지만 북한 방문에서는 민간인 복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 방북이 "극비리에 진행"됐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방송은 말했다.
실제로 북한 언론매체들은 지난해 9월 미얀마의 아웅 테인 린 양곤시장의 방북과 10월의 니얀 윈 외무장관, 예민 체육부 장관의 평양방문 소식은 전했지만 군 고위대표단에 대한 언급은 없다.
미얀마 군 대표단은 방북 기간 "무기와 레이더 시설, 미사일 발사대를 견학"했고 "북한의 미사일과 로켓, 해군과 공군 방어 시스템, 지하 벙커의 건설 현장 등 북한의 극비 군사 장소를 방문"한 것이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방송은 말했다.
문서에는 이들이 특히 "11월23일엔 북한 해군 방어 통제 센터를, 24일엔 남포의 해군 본부를, 이 밖에도 북한 지역방위군, AA 무기류와 로켓 제조 공장 그리고 스커드 미사일 제조 공장을 방문"했고 "미사일, 탱크 등을 보관하고 있는 비밀 지하 벙커가 있는 묘향산을 방문"한 것으로 돼 있으며, 방문지에는 "평양 외곽에 있는 스커드 탄도미사일 제조 공장도 포함했다"고 RFA는 전했다.
김격식 당시 북한군 총참모장과 미얀마의 쉐 만 장군은 11월26일 양국간 군사협력을 확인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했으나 "버마의 대표단이 이번 방문에서 어떤 군사 무기를 구매하지는 않았다고 문서는 적고 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방송이 공개한 `양해각서 평가서'엔 "양국 군이 훈련과 연수에 협력하기로 한다. 버마 군대는 특별 부대, 군사 안보 , 땅굴 유지, 방공 훈련, 그리고 언어 연수에 있어 협력에 주력한다", "양국 군이 수송용 항공기와 선박을 보관할 수 있는 땅굴을 파 지하 군사 시설을 설치하는 데 서로 협력한다. 양국은 무기를 포함한 군 장비를 현대화하는 데 협력한다"고 돼 있어 특히 땅굴 등 지하군사시설에 관한 협력 강조가 눈에 띈다.
이들의 중국과 북한 방문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천 빙더 인민해방군 총참모장과 북한의 김격식 당시 총참모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방문 목적은 "중국과 북한의 방문과 연구를 통한 버마 군사 현대화와 군사력 증강"이라고 문서에 명기돼 있다고 RFA는 전했다.
RFA는 이들 비밀문서와 사진자료의 신빙성과 관련, "버마와 북한간 군사협력 강화에 불만을 품은 세력이 이 사실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같은 국제 사회에 보여주려 유출했을 수 있다"는 스웨덴 출신의 버틸 린트너 미얀마 전문 기자의 분석과 미얀마 군사전문가인 테이 아웅씨의 "신빙성이 있다"는 평가, 미국 민간 연구소인 심슨 센터의 베리 블랙먼 연구원의 "문서와 사진이 담고 있는 정보가 정황상 이치에 어긋나진 않는다"는 평가 등을 전함으써 이들 자료가 진짜일 가능성에 비중을 뒀다.
방송은 다만 "버마 정부가 반정부 언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를 만들어 유포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린트너 기자의 말도 아울러 전했다.
또 블랙먼 연구원은 "이 정보들이 버마의 북한 무기 구입을 중국이 배후에서 돕는다는 점을 부각"하는 것에 주목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http://news.donga.com/Inter/Asia/3//20090703/875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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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협력설' 北-미얀마 외무장관 회담
박의춘 외무상 29일 양곤 도착
2010/07/29
(양곤 AP.dpa=연합뉴스) 핵 프로그램 협력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과 미얀마의 외무장관이 30일 미얀마 행정수도 네이피도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일부에서는 양측이 핵기술 이전과 식량 지원을 맞교환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번 고위급 회담의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앞두고 양국의 핵 협력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미얀마 군사정권을 향해 북한과 핵 협력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북한과 미얀마는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으로 단교한 뒤 24년 만인 2007년 외교관계를 회복했으며, 이듬해 10월 니얀 윈 장관이 평양을 방문해 박 외무상을 만났다.
박 외무상의 이번 미얀마 방문(7.29~8.1)은 북한 외무상으로서는 2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6184
미국이 정찰위성을 통해 북한 선박 움직임을 손금 보듯 들여다 보고 있다는데도
북한 선박들은 유유히 미얀마에 들러 무기를 하역하고 돌아오는 모양이군요.
웃기네요.
물론, 미국이야 북한선박의 그런 움직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손도 못대고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모양이죠?
클린턴 “北, 최근 미얀마에 군사장비 수송”
2010-07-23
국무부가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이날 "북한에서 나온 선박이 버마에 최근 군사장비를 전달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버마가 핵프로그램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의 지원을 추구하고 있을 수 있다는 보도에도 계속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http://news.donga.com/Politics_List/3/00/20100723/3006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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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무기 실은 선박 미얀마서 하역
2010.04.21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1874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산 무기를 선적한 북한 화물선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틸라와항에 정박, 북한산 무기를 실은 컨테이너 박스를 하역해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컨테이너 박스 하역 작업에 참여했던 익명을 요구한 틸라와 항구 관계자 말을 인용, “북한 선박은 당초 시멘트를 싣고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컨테이너 안에는 시멘트가 아닌 북한산 지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가 실려 있었다.”고 20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인부들이 지대공 미사일의 일부를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100마일(160km) 떨어진 스왈(Swar)이라는 지방 도시로 수송했다”며 북한 선박 명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영문 ‘G’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RFA는 이어 스왈 지방에 사는 한 주민은 이 방송과 전화통화에서 “북한 무기 기술자들이 이곳에 머물면서 미얀마 기술자들에게 무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면에 틸라와항 당국자는 RFA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항구에 정박한 북한 선박은 한 척도 없다”면서 보도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앞서 대북 단파 라디오인 열린북한방송도 지난 17일 소식통을 인용, “지난 3월 중순 몽골 국기를 단 북한 ‘청진’(Chong Gen)호가 3월 중순 북한 남포에서 출발해 4월 5~6일경 싱가포르를 경유, 미얀마로 떠났다”며 “이 배에 있는 화물이 북한의 무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북한과 미얀마는 군사협력을 긴밀히 발전시켜 왔으며, 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된 북한 선박 ‘강남호’는 지난해 6월 미얀마 틸라와 항에 무기를 하역하려다 미국 구축함의 추격을 받고 남포항으로 되돌아갔다.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02&no=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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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선박 추적]
'강남1호' 北 출발부터 추적… 위성통해 '손금'보듯
[한국일보] 2009년 06월 20일
CNN은 '현재 미군이 추적중인 배'라며 강남1호 사진을 띄웠다.
http://kr.sports.yahoo.com/news/soccer/view?aid=20090620030128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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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항 北선박에 미얀마行 미사일 적재 추정"(종합)
2011/06/13
지난달 말 공해상에서 표류하다 회항한 의문의 북한 선박은 중미국가인 벨리즈 소속의 라이트(M/V Light) 호이며 미사일 관련 무기류로 추정되는 물자를 싣고 미얀마로 향했던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3/0200000000AKR20110613136200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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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 “북한 선박 봉화산호에 군사장비 없다”
[한겨레]
2006 11 07
미얀마 정부는 최근 미얀마 항구에 정박한 북한 선박 ‘봉화산호’에 승선해 점검을 했으나 의심스러운 화물이나 군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미얀마 외교부는 이날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통해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봉화산호가 지난 4일 미얀마 항만 당국에 조난 신고를 하고 물·식량·연료를 보충하기 위해 긴급 정박하겠다고 요청해와 필요한 검색을 실시했으며, 의심스러운 화물이나 군사장비가 배에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항만 당국은 이후 인도적 견지에서 봉화산호가 틸라와항에 비상 정박해 필요한 물자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봉화산호는 5일 자정에 틸라와항을 떠나 6일 새벽 3시50분 미얀마 영해를 빠져나갔다. 봉화산호에는 선장 석호동씨와 선원 32명이 타고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70165.html?fro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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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北협력으로 핵무기 개발 가능"
前 IAEA 사찰관 주장.."아세안이 감시해야"
2011/04/12
(워싱턴=연합뉴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로버트 켈리 연구원은 1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최근 드러난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뤄 미얀마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과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고위 사찰관으로 활동했던 켈리 연구원은 "미얀마는 우라늄 농축을 위한 `레이저 동위원소 분리(LIS)'와 같은 첨단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이는 미얀마의 능력을 벗어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면서 "결국 이런 프로그램은 즉시 군사적인 위협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만약 `큰 변화'가 생긴다면 상황은 달라진다"면서 "북한과 같은 나라의 지원을 받거나 기체원심분리 방식으로 우라늄 농축을 시도할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체원심분리 기술은 LIS보다 훨씬 간단한 것으로, 이 역시 외부의 도움을 받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기사를 보니.....북한과 미얀마의 군사협력 컨넥션은
공식적으로 수교한 것 보다 훨씬 이전부터 계속돼온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군요.
그런데 웃기는 것은.....
미얀마 같은 국제정치적 듣보잡 국가가 세계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을 "가상 적국"으로 설정하고 있다니.....어안이 벙벙해지네요.
그리고 스커드 생산도 미국을 겨낭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물론 진실은 아닐 것이고.....단지 미사일 기술을 발전시켜
나중에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개발하겠다는 의미이겠지요.
그리고.....미얀마가 설마하니 이미 핵무기를 보유해 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미얀마 군사정권, 북한과 '핵 동맹' 모색"
호주신문 "美, 안보리서 지역안보 새 위협 규탄 결의안 초안 회람중"
2006/07/05
미얀마(버마)의 군사정권이 북한과의 동맹관계를 통해 핵무기 기술을 구입하려 하고 있다고 5일 호주 신문이 보도했다.
호주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 해 미얀마 측의 그 같은 움직임을 탐지한 미국은 미얀마 군사정권 지도자 단 쉐에게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면서 미얀마의 움직임이 지역 안보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607/h20060705140316224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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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北 지원받아 스커드 제조 중"
미국이 `가상적국'..군사균형에 큰 영향미칠듯
2011/03/07
(서울=연합뉴스)
미얀마가 북한의 지원을 받아 지대지 탄도 미사일 스커드의 제조를 진행 중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소식통을 인용해 미얀마의 중부 마궤 관구 민부에 있는 지하시설에서 스커드 미사일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2008년 이래 북한과 미얀마의 군사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스커드 미사일의 생산은 지금까지 알려진 미얀마의 '핵 보유' 의도를 보강하는 것인 만큼 지역의 군사균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앞서 작년 12월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서 입수한 미 국무부 전문을 인용, 미얀마 마궤에 지대공 미사일 조립공장이 있으며 그곳에서 북한 기술자들이 목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얀마의 투라 슈웨 만 육군참모총장은 2008년 11월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군사협력을 확대하는 각서에 서명하고 스커드 제조공장을 시찰했다.
북한의 지원으로 미얀마는 이미 지대공 미사일을 보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는 미국을 '가상적국'으로 삼고 있으며
스커드 미사일 제조도 주로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103/h20110307014225225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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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파문]“미얀마 비밀 핵시설 건설 北 기술자들이 돕고있다”
2010-12-11
영국 가디언은 9일(현지 시간) 위키리크스가 제공한 미국 외교 전문을 인용해 “미얀마 군부가 북한의 기술적 도움을 받아 정글지역에 비밀 핵시설 및 미사일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에 따르면 익명의 미얀마 정부 고위직 인사는 “양곤(옛 랑군) 서북쪽 약 480km 지점에서 북한 기술자들이 지하 150m 깊이의 군사시설 건설을 돕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2004년엔 북한 기술자 수백 명이 미얀마에서 군 시설 건설에 참여했다는 대목도 나온다. 한 미얀마 외교관리가 미 대사관에 “마궤 주의 이라와디 강 주변 민부라는 마을의 지대공미사일기지 건설 현장에서 북한 기술팀 300명이 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미 대사관은 전문에서 “외부인의 건설현장 출입이 금지돼 있어 확인할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양국 군사협력을 다룬 전문은 7월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주장했던 내용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미얀마가 북한의 도움을 얻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가디언은 “미얀마는 줄곧 핵무기 개발을 부인했으며 단순히 원자력발전소를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08년 평양에서 이뤄진 북한과 미얀마의 군사협력 양해 각서 체결 장면이라며 지난해 공개한 사진. 악수를 하는 두 사람은 투라 슈웨 만 장군(왼쪽)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배후로 알려진 김격식 인민군 4군단장(당시 총참모장)으로 추정 된다. 이번에 공개된 미국 외교 전문에도 “미얀마가 핵과 관련해 비밀리에 방북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http://news.donga.com/Inter/3/02/20101211/33221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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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얀마에 ‘땅굴 기술’ 수출”
2009-09-22
린트너 기자 "헤즈볼라 땅굴, 北땅굴과 유사"
북한이 미얀마 군부에 `땅굴 기술'을 수출했고,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에도 간접적으로 관련 기술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얀마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스웨덴 출신 버틸 린트너 기자는 지난 9일 예일대 세계화연구센터의 온라인 저널 `예일글로벌'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 기술자들은 나라 안팎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미얀마 군부를 위해 현지 지하시설 건설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린트너는 북한 기술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미얀마 정부의 영빈관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2장의 사진을 `예일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이 사진이 지난 2003년에서 2006년 사이에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6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가 버리고 도주한 지하시설이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 밑에 북한이 파놓았던 땅굴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고 밝혔다.
땅굴은 40m 깊이에 이스라엘 국경과 불과 100m 떨어진 곳까지 뚫려 있었으며, 풀로 은폐해 놓은 땅굴 속으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전기와 환풍시설은 물론 화장실, 샤워시설이 갖춰진 커다란 방들로 연결된다고 린트너는 설명했다.
그래서......위와같은 결과를 가지고
이제 미얀마가 미국을 상대로 어떤 국제정치적 전술,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실펴보기로 하지요.
국제정치적 듣보잡 국가인 미얀마가....단지 북한과 군사적 교류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세계최강국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하겠다네요.
그래서 미국으로부터 미얀마에 대한 제재철회를 이끌어 낼 모양이군요.
게다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모양이군요.
물론, 미얀마 군부와 정부가...앞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갈런지.....아직은 알 수 없군요.
일단 겉으로는 북한과의 군사적 관계를 부인하고 있군요.
"미얀마, 북한카드로 美와 타협 시도"[美전문가][연합]
2010.03.17
미얀마 군부가 북한과의 관계를 내세워 미국 정부로부터 타협을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프로젝트 2049 연구소의 켈리 큐리 선임연구원은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미 정부가 미얀마 군부와 대화를 추구하도록 하는 숨은 동력은 미얀마의 평양과의 관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큐리는 최근 미얀마 군부의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무기 수입, 북한과 강화된 핵협력 관계 등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미 정부가 미얀마, 평양간 외교협력 강화 문제에 과도하게 집중할 경우 미얀마 군부의 계략에 놀아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큐리는 미얀마 군부는 과거 수십년간 미 관계자들과 간헐적이나마 뚜렷한 수확없는 대화를 이어온 전례가 있으며 이는 독재 정권을 제도화하고 합법화하려는 의도를 숨기기 위한 눈가림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군부는 평양과의 관계를 이용해 미 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고 자국내 민주화 단체들에 대한 지지를 거두는 등 타협안을 내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nk.joins.com/news/view.asp?aid=365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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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美·中 어디가 큰 이득 주는지 보겠다"
2011.12.01
아시아 패권경쟁 치열해지자 몸값 오른 미얀마, 실리 추구…
美 클린턴 방문 이틀 전에 中은 미얀마 총사령관 초청
"우리(미얀마)는 미국·중국 중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의 자문역인 네이 진 랏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한 11월 30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은 수도 네이피도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회담한 뒤 1일 양곤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해 야당·시민단체 대표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 같은 미국의 움직임에 대한 중국의 맞대응도 적극적이다. 중국은 클린턴의 미얀마 방문 이틀 전인 11월 28일 민 웅 흘라잉 미얀마 총사령관을 베이징으로 초청했다. 그리고 카운터파트인 천빙더(陳炳德) 중국군 총참모장뿐 아니라 차기 국가주석으로 내정된 시진핑(習近平) 부주석까지 직접 나서는 파격을 연출했다. 시진핑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미얀마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교역 확대와 협력 증진을 통해 양국의 종합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자"고 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미얀마는 중국의 서남아 진출, 에너지 안보 등에 전략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중국이 미국의 움직임을 앉아서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1/20111201000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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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 北-미얀마 `核커넥션 의혹' 부인
서방언론과 첫 인터뷰서 "수치여사 각료 임명도 가능"
2012/01/20
(양곤<미얀마> AP=연합뉴스)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서방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군사적 관계를 부인하며 자국에 대한 서방의 제재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가 북한과 군사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추측은 "주장일 뿐이며, 우리는 핵 또는 무기와 관련해 북한과 어떤 협력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나저나.....
미얀마는 그래서 결국......이란의 길로 갈 것인지?
아니면, 리비아 카다피의 길로 갈 것인지?
흥미진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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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안마 이후에도 많은 나라들이 줄을 서고 있는듯~~~ 줄을 서시오~~ 줄을 서시오~~
소형핵탄두 배치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요!...
미얀마가 동물정도의 지능만 있다해도 카다피 가 되지는 않을거고
동물은 한번이라도 뜨거운 경험을 하면 다시는 그러한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아니 합니다,
이란을 따르느냐, 카다피를 따르느냐-----이것이 고민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