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신장에 좋은 음식

신장이 병들어 가고 있다, 신장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신장에 좋은음식     소리 없이 내 몸 지키는 수호천사, '신장' 신장이 우리 몸 속에서 어떤 역활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신장은 우리 몸 속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거름망'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또 전해질과 수분, 혈압을 조절해주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돕는 일도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죠,,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기관이니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겠지만, 실제로 신장 질환 예방에 열심인 사람은 별로 없죠,, 이상에 따른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견딜 만한 수준이며, 가끔은 다른 병의 증상과 겹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내 몸을 지켜주는 우리 몸 속 '바디필터'인 신장, 그래서 이제는 그 고통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신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신장 질환,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사실 우리의 몸에서 신장의 기능이 35% 이상  망가지더라도 특별한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해요, 또, 그 이상 망가지더라도 식욕이 없어지거나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특별히 신장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신장 질환이 생기면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방중에 '요의'를 자주 느끼면 의심해야한다 만약에 예전과는 다르게 밤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다면, 한번쯤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러한 증세를 '야간뇨'라고도 하는데요, 이 야간뇨는 여성의 경우 방광염,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일 때도 나타나기 때문에 무조건 신장 기능 이상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아간뇨는 많은 경우 만성신부전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소변이 농축되지 않고, 그래서 원래 한 번에 할 배설을 여러 번에 걸쳐 하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밤중에 요의를 느껴서 2번~3번 이상 잠에서 깬다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알아봐야해요, 서둘러서 병원을 찾아 왜 야간뇨가 생기는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이유 없이 몸이 가렵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때도 신장 기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신장이 체내 노폐물을 잘 거르지 못해 몸에 독소가 쌓이는 요독 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찰과상 등 상처를 입었을 때 예전에 비해서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에도 신장 이상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신장질환, 운동능력도 손상시킨다 노년기에는 신장 이상이 몸의 움직임 둔화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노년층이 신장에 약간의 문제만 생겨도 400m의 거리를 걸을 수 있는 힘이 감소하고, 동시에 손아귀 힘과 다리를 벌리는 힘도 약해진다고 해요, 이 결과를 보면 신장이 배설뿐만 아니라 신체 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신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밖에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만성무기력증, 만성피로감, 식욕감퇴, 고혈압, 부종, 소화불량, 구토, 수면장애, 정서불안, 두통,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소변으로 알아보는 신장질환 위에서 말했다 시피 신장질환이란게 초기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매일 보는 소변만으로도 신장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보통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500cc에서 3,000cc 사이에요, 신부전 환자의 상당수는 하루 소변량이 500cc 미만이란 점을 기억해두세요, 만약에 하루 3,000cc 이상의 소변을 본다면,,,, 당뇨나 다른 신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겠죠 소변의 색깔에서도 문제를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소변이 붉은 피처럼 나오거나 콜라색 또는 커피색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혈뇨'가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이와같이 눈으로 혈뇨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는  보통 요로결석에 의해서 생기지만, 사구체신염이나 방광암 등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해요, 먹은 음식에 따라서 약간씩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정상적인 소변은 기본적으로 지린내가 난답니다  하지만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요로 계통의 염증이나 대장균 같은 세균 감염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방광염이나 신우신염 같은 요로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소변이 탁해지는데요, '거품'도 눈여겨봐야 하는데, 만약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기고 오래 가면 체내의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오고 있다는 신호로 간주해야해요, '단백뇨'는 사구체신염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신장질환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콩팥병에도 급성과 만성이 있답니다 급성은 갑자기 발생하고 대개 증상이 심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후유증 없이 완치를 할 수 있죠, 만성적인 신장질환은 급성보다 문제가 되지만, 이 경우에도 초기에 발견하여 잘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답니다  급성신부전 신장의 기능이 어떤 원인에 의해 정상보다 떨어진 상태를 '신부전'이라고 하는데, 특히 신장이 갑자기 나빠져 소변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고, 그에 따라 배출되어야 하는 노폐물이 체내에 남아있는 상태를 '급성신부전'이라고 한답니다  이 급성신부전이 일어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요, 그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게 아주 중요해요, 조기에 원인을 진단하면,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급성신부전은 대부분 완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성신부전 만성신부전은 신장이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나빠져 결국 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는 병인데요, 신장기능이 상당히 망가져도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기에 만성신부전을 발견하기가 어려워요,, 또,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나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곧 말기신부전에 들어갈 위험이 큰데, 이때는 신장이 노폐물을 거르지 못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몸이 부으면서 소변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단계에 이르게되요 그래서 신장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만성신부전에 이르는 가장 큰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인데요, 실제로 원인 질환 1위는 당뇨랍니다 당뇨병 전체 만성신부전 환자의 절반이 당뇨로 인해 만성신부전에 시달리고있죠, 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처음에는 소변을 통해서 아주 소량의  단백질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해요, 이때를 가르켜 '미세 알부민뇨'라고 하는데, 미세 알부민뇨에 대한 적절한 치료도 없이 5~10년 정도가 지나게되면 소변으로 다량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고, 결국엔 신장기능이 나빠지고 부종도 생기게 되죠, 고혈압 고혈압은 신장의 모세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켜 만성신부전을 불러오는데요,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수시로 체크해서 130/80mgHg 미만으로 엄격하게 조절을해야 만성신부전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이외에도 갈수록 비만 인구가 늘고,  사회 전체가 고령화 추세로 접어드는 것 역시 만성신부전 환자가 증가하는 것을 돕고있죠,, 사구체신염 '사구체'란 신장 안에 실타래처럼 뭉쳐있는 실핏줄 덩어리를 말하는데요, 이 실핏줄에서 소변이 만들어 진답니다,, 따라서 신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사구체인데요, 사구체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면서 요독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신장의 건강은 사구체가 얼마나 요독을 잘 걸러내는지에 달려 있어요 이를 '사구체 여과율'이라고 하는데, 신장의 건강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죠 그런데 이 사구체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면역반응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사구체신염'이라고 한답니다 사구체신염이 생기면 단백뇨, 혈뇨,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기능도 나빠질 수 있어요, 또 사구체신염을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따라서는 신부전이 매우 심하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사구체신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대개 신장조직검사가 필요하답니다 요로감염 신장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 중에 하나이죠,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수뇨관과 방광을 거쳐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소변이 통과하는 방광, 요도 등을 통칭하여 '요로'라고 부르는데, 이 요로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바로 '요로감염' 이라고 부른답니다 특히 20~35%의 여성이 살면서 한 번 이상의 요로감염을 겪게되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요도가 짧고, 요도 입구가 항문가 가까워서 남자에 비해 요로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요로감염은 세부 감염 부위에 따라서 요도염과 방광염, 신우신염으로 나눈답니다  Tip) 정확한 신장 기능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장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혈액검사가 좋답니다, 혈액 검사는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크레아티닌'의 양을 측정하는 것으로 크레아티닌은 사구체를 통해서 배설되는데, 사구체 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상승하게 된답니다 혈중 그레아티닌 농도는 정상보다 높으면,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데요, 정기 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신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죠 신장질환에 도움 되는 '생생' 식이요법 신장질환도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다양한 원인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인데요, 예를 들자면 당뇨병 환자라면 식이요법, 운동, 인슐린 혹은 혈당강하제 등을 통해 철저한 혈당관리를 함으로써 신장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신부전의 진행을 늦출 수 있죠  철저한 약물요법은 기본 신장질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만성신부전 환자에게는 신장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는 두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있답니다 만성 콩팥병에 동반하는 고혈압과 단백뇨가 그에 해당하는데, 우선 약물요법이 가장 중요하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꾸준히 혈압을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요검사를 시행하여 단백뇨 수준이 적절한지를 관리해야 한답니다  보조적인 식이요법도 중요하므로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저염식과 단백뇨를 줄이기 위한 저단백 섭취가 필요해요 염분은 체액량을 유지시키는 요소로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따라서 염분이 부족하면 탈수현상이나 저혈압에 빠질 수 있어요, 하지만, 만성적으로는 염분 과다가 더 문제가되어 고혈압과 부종으로 나타나는데, 고혈압과 부종은 신장질환의 주요 증상이랍니다 우리 몸은 소금에 익숙하지 않다 요즘은 염분이 과하게 들어간 식품들이 많이 나와있죠, 인류는 바다에서 떨어진 육지에 살면서 처음엔 소금의 존재도 알지 못했어요, 때문에 염분을 따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먹는 음식만으로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었죠, 이러한 습관에 맞춰진 우리의 신장(콩팥)은 염분을 따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염분이 몸속에 머물도록 염분의 배설을 조절하는 훌륭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바꿔 말하자면, 유전학적으로 인류의 신장은 염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간직하는 기능은 완벽하지만,, 과도한 염분 섭취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설시키는 데 익숙하지 않다는거에요,,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소금 맛에 길들여져 점차 염분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된 염분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이것이 나이 들수록 고혈압의 빈도가 증가하는 이유이죠, 음식물 자체에 함유된 염분만으로도 필요한 염분 섭취는 적절하니, 왠만하면 요리를 하는데 소금을 뿌리는것은 자제하는게 좋겠죠,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녹즙'은 위험! 예전에는 단백뇨가 심한 환자에게 고단백 식이요법이 권장되었는데요, 하지만 신장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고단백 섭취를 하면, 마치 밑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 단백뇨가 더 심해지게되요,  때문에 영양 결핍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만 고기와 같은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칼륨'과 '인'도 절제해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서 칼륨은 근력과 심장 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이 있고, 신장은 칼륨을 배설시켜 체네 칼륨 양을 일정하게 조절을 해주어요 따라서 만성신부전에 의해 신장을 통한 칼륨 배설이 감소하면, 조금 지나친 칼륨 섭취에 의해서도 칼륨 과다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푸른 야채, 신 과일, 견과류 등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들이지만,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엔 조금씩 가려 먹어야 한답니다  때문에 만성신부전 환자가 녹즙을 매일 마실 경우 위험 할 수 있고, '검은 콩'이 신장에 좋다는 이야기도 경계를 해야겠죠, 신장의 배설기능이 떨어질수록 인이 축적되고, 이는 칼슘 저하로 이어져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뼈를 약하게 만드는 문제가 생겨요, 뼈와 관절 문제는 만성신부전 환자가 흔히 겪게 되는 문제인데, 신장에 해가 될 수 있는 진통소염제를 함부로 복용할 수 없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죠,, 골다공증, 통풍, 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등 신장과 연계된 질환에 대해서도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는데요, 만성신부전 환자는 인이 축적되지 않도록, 인 성분이 많은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 우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게 좋답니다     무엇보다도! 병에 안걸리고 건강한게 최고겠죠,, 근데 또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기 마련인데, 어떻게 "나는 (전설이다)안걸린다!" 이렇게 확정짓고  살 수가 있겠어요 ㅎㅎ  그 때문에 예방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항상 예방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래도 100% 안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하지 않는것보단 훨씬 효과가 있답니다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선 많은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건강역시 매우 중요하죠!! 힘들게 모았는데,, 즐겨보지도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