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화와 꽃무릇(학명은 석산화) >
꽃에 대한 전설은 꽃과 잎의 생육시점이 달라 서로를 그리워하기 때문에 상사화라고
하기도하고, 출가한 스님을 사랑한 여인이 절입구에서 스님을 그리다 죽은자리에서
핀꽃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說도있다.
절부근에서 자주보는것을 보면 대략 공통점이 있다.
열매를 맺지못하거나 정력을 감퇴시키는 식물로 상사화, 꽃무릇(석산화), 토란, 고사리,
은행등을 볼수있다.
아마도 스님들의 수행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그런건지......
상사화나 꽃무릇(학명은 석산화)은 다같이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으로 열매를 맺지
않은점에서 같지만,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이 현저히 다르다.
차이를 다음과 같이 비교해본다.
이름 원산지 꽃이피는시기 비고
◎ 상사화 중국 2월에 싹이나와 8월 개난초라고도 부른다
줄기는 소아마비,진통에 효능.
◎ 석산화 일본 10월에 싹이나와 다음해9월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 상사화 >
석산화(꽃무릇)
첫댓글 좋은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