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날도좋았던 어느날 하얀이 농원을 들렸더니, 싫다!! 싫어!! 하는데두 자꾸만 강제(?)로 주시기에 주는사람 입장도 그러쿠해서....
사진처럼 고추모종 한자루, 검은 땅콩씨앗 한컵, 대학찰옥수수모종 2판에 또 뭐지? 잎이넓다해서 담배상추라카던가? 카렌스에 한차 가득싣고 왔습니다만, 검은땅콩은 까치가 그랬는지 땅콩심은 자리를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없이 콕 찍어서 파했쳐놓더군요. 결국 달랑 한포기 어렵.....
고추모종은 작년에 그처럼 비가 억수로 왔는데도 토질관계인지 병충해도없이 대풍작(?)을 하여 김장담글때,적지않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히늘천님이 또 준다구하면 "싫어, 싫타니깐!!"을 외쳐야지....
첫댓글 ㅎㅎㅎ~~~구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