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날 일기 예보에 의하면 비가50mm~70mm내리고 바람은 초속6m라고한다.그에 대비한 준비는
우산.판쵸.운동화.양말.수건.
겨울용 등산티.음료수1개.신발은 샌달에 등산용 양말을 싣고 출발했다. 어차피 비와 바람이 불면
어떤신발을 신어도 비바람에 흠뻑젖기 때문이다.
우산: 행여나 바람이 불지않으면 사용
판쵸: 바람이 불때사용.
운동화와양말: 도보후 갈아 신음
등산티: 추우면 갈아입을용
노포동에서 울산가는 시내버스1127번을 타고 우신고등학교 입구에 내려서 407번을 타고 태화강 전망대 하차
(토욜이라그런지는 모르지만 배차간격 30분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래) 사람들이 없으니 오늘은 휴무라고 안내 되어있다.휴무일도 아닌데 바람이 분다니까 휴무?
아래) 삼호다리가 보인다 울산 최초의 다리라 그런지 지금은 사람만 다닌다.
아래) 명촌교 방향으로간다
아래) 비가내리는데도 공을 차고있다.가로수는 벗곷나무고 상가는 불고기 단지다.
아래) 약 50분정도에 삼호다리을 지나고 고수부지을 지나서 전망대 맞은편에 도착....아마도4km는넘을듯하다
아래) 처음보는 동굴피아다.동굴안이 궁금하다. 비가 많이 내리고있다
아래) 어린아이나.휠체어도 다니는데는 아무 문제없다. 대나무가 좋다는 담양은 휠체어가 다니기에는불편.
여름이면 햇빛이 보이지 않을정도다
아래) 화장실에서 셀카 한컷
아래) 태화루전망대...신발을벗고 올라가야 한다.안내원에게 한컷 부탁. 이곳에 예식장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변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아래) 태화교...남구에서 중구. 중구에서 남구을 이어주는 다리중에 하나다
아래) 명촌교 방향으로간다.
아래) 강변이 너무 정돈이 잘되어있다. 과연 ECOPOLICE CITY 답다. 환경 오염 측정도12곳에서 측정을 해서 시장실
전광판에 나타나도록 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적도있고 관리 수치도 평균치 보다 낮게 관리을 한다고 하였다.
아래)성내 삼거리 방향으로간다
아래)낚시를 하고있어 잠시구경... 전어와 숭어가 올라 온다고 한다.
아래) 명촌교에는 해파랑길 안내가 없는 건지 잘 보이지않는다. 신호등 2번을 건너서 직진을 하던지 아니면
오던길에서 오른쪽 다리 아래로 직진 하면된다(아산로)
아래) 아산로........ 엄청 시끄럽다 왼쪽은 도로 오른쪽은 바다...아산로는 태화강변과 달리 화장실이없고
쉴만한곳도 한곳아니면 두곳정도로 기억한다. 앞만 보고 열심히 걸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아래)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울산대교라..........
아래) 아산로에서 동구로 바로 가는 길이 생겼네..........
아래) 횡단보도을 건너서 주전.남목 방향으로간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왔다
아래)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8시45분에 출발하여 12시21분에도착 약3시간40분소요 되었다
알고있는 길이라 헤메지않았고 3시 부산에 약속 시간때문에 거의 쉬지 않고 걸었기때문이다.
아래) 8코스 올때는 성내 마을에서 하차을한다
아래) 반대편 성내 정류소에서 버스을타고 태화강역으로 출발하다.
아래) 버스을 타고 태화강역에 도착 하니 약1시였다. 화장실서 젖은 양말과 샌달을 벗고 준비해온 운동화와
양말을신고 열차 시간을보니 1시28분에있다. 1137번시내버스는1시15분에 있어(부산까지1시간20분소요예상)
약속시간도 될것같고 환승도 되고해서 시내버스를 탔다. 점심도 먹지않고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아 목도마르다.
오늘은 고생한 나 자신 을 위해서 충분한 보상(보양식과 충분한 휴식)을 해야 될것 같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좋았다
누계 거리: 12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