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면서 참 놀라울때가 있습니다.
어릴적 80년대 90년대 초반만 해도 안방에서 담배를 피고 버스에서도 재떨이가 있어 담배를 피웠었습니다만 이제는 어찌 그리 야만스러웠을까 하는 인식이 보편적입니다.
언제부턴가 누군가 금연을 외치기 시작하고 과학적으로 해악이 규명되고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면서 그렇게 세상의 인식은 금세 바뀌어 갑니다.
말의 조화요 외침의 조화입니다.
하인을 부리고 여자는 겸상도 못하던 시절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몸 담고 살고 있기에 잘 깨닫지 못하지만 현재의 가정에서의 관계에서도 수많은 상극적인 모습이 남아 있고 현재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도 상극적인 틀속에서 돌아가는 부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하나도 상생이라는 상제님의 가르침의 틀에서 깨어서 보면 저건 아닌데 하는데 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당연시 되고 그런 방식이 아니고서야 무슨 방법이 있겠냐 하지만 담배에 대한 인식처럼 어느새 우리가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 때가 멀지 않을 테지요.
상제님의 가르침은 현실속에서 성경신으로 자신을 잘 닦아 나가며 교민화민(敎民化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시대에 한발 앞서 공부하고 깨쳐 대중을 가르쳐 변화해 가게 하라는 것입니다.
"시천주 조화정"의 조화는 성심의 조화요 외침의 조화요 교육의 조화입니다.
첫댓글 "상제님의 가르침은 현실속에서 성경신으로 자신을 잘 닦아 나가며 교민화민(敎民化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시대에 한발 앞서 공부하고 깨쳐 대중을 가르쳐 변화해 가게 하라는 것입니다." - '시대에 한발 앞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어른이 돼서 초등학교 운동장을 보면 그렇게 작아 보일 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운동장인데 세월이 운동장크기를 달리 보이게 합니다. 사물을 대하는 아이의 시야가 있고 어른의 시야가 있습니다. 증산신앙인들이 세월이 흘러 신앙의 나이가 들어서도 아이의 시야를 못버리면 철부지 신앙인이 되고 맙니다. 이제는 증산신앙인들이 아이스런 개벽신앙 도통신앙을 버리고 어른스런 심법신앙을 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마음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는 심중의 직통길 찾아 마음과 태을을 맑히고 밝혀 상생인간으로 재생신하는 지심대도의 길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