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날짜 : 2016년 1월 15일
* 산행 코스 : 백두대간(여원재 ~ 벽소령 ~ 음정, 43km)
여원재 ~ 입망치 ~ 수정봉 ~ 노치마을 ~ 고기리 ~ 고리봉 ~ 정령치 ~ 만복대 ~ 묘봉치
~ 작은 고리봉 ~ 성삼재 ~ 노고단 ~ 임걸령 ~ 삼도봉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음정
* 산행 시간 : 약 14시간 20분
* 산행 인원 : 추백팀원 + 김광현님, 민사마님 (19명)
다시금 여원재에 섰네요
대장군께 인사 올리고 출발합니다
두건님이 여기가 어디라고 하던데 잊어 버렷네요 ㅋㅋ
수정봉 정상에 도착을 햇습니다
뽀얀고무신님, 경호대장님 ^^
수정봉 정상에서 저도 한장 남깁니다
노치샘에 다와갈때쯤 멋진 소나무담아 보겟노라 햇지만
보이질 않네요 ㅜㅜ
연신 입김만이 앞을 가립니다
노치샘도 지나고
임도 따라 한참을 오다보니 고기리에 도착 했네요
펜션 맞은편쪽 무덤 옆이 고리봉 들머리이죠
맨후미로 왔는데 먼저간 주건님, 순간님, 마녀수기님등
여러명이 다리 건너가다가 돌아 오네요 ㅋㅋ
한참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빵하나 먹고 갑니다
여기까진 참 괜찮앗는데 서서히 그분이 오시 시작하시네요 ㅜㅜ
고리봉 정상에 섯는데 바람이 다릅니다
얼른 정령치로 갑니다
다들 내빼고 건봉산님하고 졸면서 같이 갑니다
정령치도 오면서 부터 많이 춥네요
겨우 인증만하고 다시 갑니다
맨후라서 앞만보고 갑니다 ㅎㅎ
만복대 올라서니 고개를 들수가 없네요
손은 아리고 가메라는 먹통이 되고
이런젠장 ~ 여분의 베터리는 후반전 쓸려고 차에 두고 왔는데 ㅜㅜ
얼른 지나치고 다시 작은 고리봉으로 갑니다
여기도 인증은 커녕 그냥 지나칩니다
얼른 성삼재까지 가기를 소원할뿐이네요
새벽녁이라 그런지 추위가 장난이 아닌듯합니다
성삼재에 임도에 떨어지니 길이 얼어 잇네요
걱정이 살짝드는게 주차장쪽을 바라보니 버스라곤 한대도 없습니다
음~ 아마도 그럴듯~
성산재에 도착하니 매점이 문이 열려 잇어 들어가 불옆에서 몸도 옷도 카메라도 데웁니다
좀 데우고 나니 카메라가 다시 온되네요 ㅋㅋ
그래서 한컷 남깁니다 (언제다시 아웃될지 몰라서~)
다같이 라면한그릇 하고선 쉬어 갑니다
대영호님하고 마녀수기님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성삼재에서 탈출하려 하네요
두건님, 뽀고님, 산이지부장님, 매화님, 마인드님, 건봉산님, 저 이렇게 함게 출발합니다
노고단 가는 길에 두건님이 한장 남겨주시네요 ^^
후반전도 화이팅~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와서 노고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한장 남겨 봅니다
노고단 고개도 지나고
임걸령도 지나갑니다
오늘은 반야봉 패스하고 갑니다
초반에 너무 떨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ㅋㅋ
삼도봉에 도착해서 단체사진 한장남길려니 카메라가 휙 가버리네요 ㅠㅠ
그냥 볕좋은데서 요기하면서 쉬어 갑니다
토끼봉을 지나서 연하천으로 갑니다
연하천에 도착하니 두건님이 한장 남겨 주네요
좀 먼저와서 일광욕중이시네요 ㅋㅋ
매화님, 마인드님 올때까지 잠시 기다렷다가 두건님과 다같이 갑니다
삼각고지에서 두건님 덕분에 다같이 인증합니다 ^^
요렇게 남겨주시네요 ^^
오늘은 카메라 먹통된덕에 모델 많이 합니다
형제봉에서 한참을 놀며 쉬어 갑니다 ^^
좀 쉬엇으니 벽소령까지 부지런히 갑니다
드디어 주능의 마지막인 벽소령에 도착햇네요
후미그룹인지라 바로 음정으로 하산합니다
내려 가는길에 요렇게 썰매아니 썰매도 한번 타보닙니다
근데 설질이 ㅋㅋㅋ
오늘의 날머리인 음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잘 하산하엿고 17차 길도 잘마무리 했던것 같습니다
이젠 졸업만 앞두고 잇네요
참으로 맘이 싱숭생숭 한것 같습니다
12차때도 그런것 같더만 ...
천왕봉에 발을 디뎌 보면 실감날려나 봅니다
오늘은 여기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