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호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제작하였는데 새삼 한 번쯤 읽어 볼 필요가 있어 이론방에서 다시 퍼왔습니다.~~
수중 수신호와 수중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촬영 해남강사
촬영 2009년
촬영 제작 고양시 다이버 해남강사
수중에서의 음파는 공기중의 약4배의 속도로 전달된다. 수면에서의 진동은 대기 중에 있는 공기를 울려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방향을 알 수 있지만 수중에서는 물을 진동 시키기 때문에 진동은 원형으로 울려나가면서 공기 중 보다 약4배 속도가 빠르며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예: 세면대에 물을 받은 상태에서 물 한방을 떨어트리면 물이 원형으로 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물이 원형으로 퍼지듯 소리도 원형으로 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소리의 방향을 알 수 있는 것은 양쪽 귀에 소리가 도달하는 시간차 때문에 소리의 방향을 알 수 있다. 수중에서는 소리의 방향을 잘 알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 물속에서 배의 엔진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들리는지 알 수 있을까?)
그 이유는 수중에서 귀는 소리가 들려오는 시간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소리의 방향을 알 수가 없다.
수면에서는 우리가 이야기를 하면 공기 중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수중에서는 물들이 우리가 말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확한 말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우리는 항상 호흡기를 입에 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수중에서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손으로 의사 전달을 하는 수신호를 알아야 한다. 수신호는 각 단체마다 거의 비슷하게 통영 되고 있고 일종의
바디랭귀지에서 출발 하니 어느 단체이든 상관없이 공유 할 수 있다.
아래 수신호는 숫자에 관련된 수신호다. 숫자는 버디에게 기압(공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 주는 것이다.
100 BAR가 남았으면 아래 사진에 1를 나타내주고 0을 두번 수신호 해주면 된다.
70 BAR 같으면 7과 0을 수신호 해주면 된다.
고양시 다이버 해남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