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 아플 때 치과 안 가는 자연 치료법 ◈
이가 시리고 아파서 치과에 수 없이 다녔습니다.
차가운 것도 못 마시고, 뜨거운 것도 못 먹고,
양치질할 때도 미지근한 물로 온도를 맞춰야 하고,
그래도 치과에 가면 이뿌리가 썩지 않아서 신경
치료 할 이유 없다 하고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
그대로 방치하란 말인지 미치겠더군요.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인사돌을 먹으니 너무
좋아졌습니다. 치과 의사들 절대 그런 좋은
약 안 갈쳐 줍니다. 물어보면 시큰둥합니다.
" 뭐 큰 도움 안 됩니다" 요런 식으로 인사돌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또 어느 기간 안 먹으면
아프고 글 타고 평생 인사돌 먹을 순 없지요.
옥수수 속대로 이빨 아픈데 치료해 본 적 있나요.
저 역시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옥수수
속대는 잇몸 이빨에 참 좋은 약은 틀림없는 것
습니다. 그래서 인사돌을 옥수수 추출물로
만들었나 봅니다. 제가 몇 개월 동안 치과
안가고 멀쩡했으니까요. 그런데 요놈의 이빨이
또 말썽을 부립니다.
옥수수보다 더 확실한 처방이 있습니다.
젠피라는 것 있죠(산초라고도 하더군요)
추어탕에 넣어먹는 향 나는 열매로 속에
까만 콩처럼 씨앗이 들어 있는 그대로
시장에서 1만원어치 사고, 소주 두 병을
사다가, 먼저 소주를 냄비에 끓입니다.
펄펄 끓인 소주 물을 산초를 담아 논 통에
부어서 두 시간 정도 우려냅니다.(소주랑
같이 끓이지는 마세요) 미지근하게 식으면,
건더기를 받쳐내고, 미지근한 우려낸 소주 물로,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헹구어 냅니다.
가능한 오래 머금고 있다가 뱉으세요. 커피 잔에
가득 한 잔 정도로 대여섯 번 입안을 헹구어내면
됩니다. 굉장히 역겹습니다. 옥수수 물로 할 때하고
틀립니다. 입안이 얼얼하고 마취가 되는 듯합니다.
입안에 노폐물이 거품 비슷하게 나옵니다.
옥수수는 그 다음 날부터 안 아팠는데 젠피 우려낸
물로 입안을 헹구니 바로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이틀 했는데 완전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정말 신비스런 민간요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잇몸이 잘 헐어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죠 특히 항암치료 하신 분들 또 틀니하신
어르신들 잇몸이 자주 헐고 아픈 분 또 아이들도
이렇게 두 번만 하고 나면 평생 치과 갈일 없다고
합니다. 저는 피곤하면 입부터 헐어서 고생인데
이제 풍치 입병 없어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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