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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주스전문점 쥬스식스는 16일 자몽, 청포도 등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을 함유한 과일 스파클링 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 보기 좋게 썰어 놓은 과육이 식욕을 돋우며, 탄산의 청량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분전환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페베네는 티와 시럽, 과일 베이스에 탄산을 넣어 블렌딩한 '블루밍 티 에이드'를 출시했다. 은은한 꽃향기와 탄산수의 청량감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자몽 히비스커스, 쥬이시 피치, 플라워 레몬마테 등이 있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는 톡 쏘는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2종을 출시하고 CF등을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강인한 외모와는 반대로 귀여운 행동을 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마동석을 통해 과일 음료이면서도 톡 쏘는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맛을 어필하고 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유자'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쥬스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2017 트렌드로 주목받는 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즌이 바로 봄"이라며, "과일과 탄산의 조합은 청량감과 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나른한 오후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디저트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