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Pain Rating Scale in the Sports Massage Program on Gout
ABSTRACT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ain Rating Scale in the Sports Massage Program applied to the patients with Gout by measuring, assessing and analyzing the changes in intensity and unpleasantness of muscle pains before and after Sports Massage Program. Surveyed from Jan. 2004 to Dec. 2004 were 10 patients suffering from Gout. In the Sports Massage Program, such methods as effleurage, petrissage and deep transverse friction were selected as traditional massage treatments frequently used for muscles and joints with pain and spasm. Massage Program were applied for 20 minutes in total before and after stretching in total program 30 minutes. After Sports Massage Program, the McGill pain questionnaire word list(MPQWL), verbal rating scale(VRS), visual analogue scale(VAS) were used to measure the degree of the pain on the patients.
The major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re was significant decrease in the numerical values of VAS & VRS and MPQWL after Sports Massage Program(p<.05).
2. There was significant decrease in the intensity of pains after Sports Massage Program(p<.05).
3. There was significant decrease in the unpleasantness of pains after Sports Massage Program(p<.05).
4. From the analysis into chronological changes in the intensity and unpleasantness of pains before and after Sports Massage Program with ANOVA, it became evident that the longer the period of treatment was, the higher the pains decreases drastically, while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the intensity and unpleasantness of pains(p<.05).
Summed up, it can be generally concluded that Sports Massage Program is an effective treatment to rid the patients with Gout of pains safely and promptly.
---------------------
Ⅰ. 서 론
통풍(Gout)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요산염(monosodium urate)의 침착으로 생기는 질환으로서, 임상증상으로 반복적인 관절염, 요산결절(tophi), 요로결석, 신장애 등이 나타난다.
통풍은 기원전부터 기술되어 있는 오래된 질환으로 중년의 남자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사춘기 이전의 남자와 폐경전 여성에서 드물게 발생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통풍의 유병율은 남자 1,000명당 5∼28명, 여자 1,000명당 1∼6명이고 남녀비는 2∼7:1 정도로 알려져 있다(Janson, 1997).
최근 들어 통풍의 발생 빈도는 증가되는 추세이며 평균발병연령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환경적 요인이 통풍 발생에 관여할 것으로 여겨진다(이영호, 2002).
고요산혈증은 남자의 경우 7.0g/dl, 여자의 경우 6.0g/dl 이상으로 정의되며, 고요산혈증만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이 통풍의 발생과 직접 연관이 있다. 그러나 고요산혈증만으로는 치료를 시작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사지는 인간활동의 기원과 함께 경험과 자연발생적인 습관으로 시작되어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하여 경험요법에 의한 수기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의학에서는 환자를 위한 치료적인 마사지로 연구되어 수세기 동안 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마사지를 적용함에 따라 피부와 근육의 혈액순환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심장의 부담을 감소시켜줌으로써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노폐물 제거와 영양소 및 산소공급이 원활함으로 인한 신진대사증가에 의하여 신체의 조직중 특히 근육이나 신경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가해줌으로써 근육의 피로가 회복되고 운동신경의 활동도 상승하게 되어 근육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마사지 처치가 근골격계, 신경계, 감각계, 순환계 등의 생리적인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며, 이 마사지 처치는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키고, 혈액순환의 원활한 조절을 통해 근육의 대사기능을 촉진시켜 준다고 한다. 혈중내 전해질과 에너지대사의 농도변화는 마사지에 따른 각 조직의 산소 및 영양소의 공급과 노폐물의 원활한 배설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마사지의 기본수기로는 경찰법(effleurage), 유날법(petrissage), 강찰법(friction), 고타법(tapotement), 진동법(vibration) 등이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여러 가지 다른 치료적 개념의 응용술기 및 운동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근래에는 물리요법에서 많이 사용되는 Cyriax(1989)의 심부횡적강찰법(deep transverse friction)을 병행하기도 하며, 치료적인 마사지프로그램(Beck, 1994; Brosseau et al, 2002; Wolfersdorf, 1988)은 심부횡적강찰법 실시 전 후에 경찰법과 유날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통풍에 대하여 스포츠마사지나 기존의 스포츠마사지에 치료적인 테크닉을 가미한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의 효과를 제시한 논문은 보고되지 않은 실정이다.
스포츠마사지를 적용하고, 통증제거와 근육이완을 목표로 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치료적 목표와 발생기전에 따른 적용방법에 착안하여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이라고 용어를 정리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스포츠마사지에 대한 임상 활용도가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가는 경향이나 이에 대한 기초연구나 임상적 연구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고찰하고, 통풍 환자들에게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후 변화와 영향을 검토하여 향후 이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두었다.
Ⅱ. 통풍에 대한 고찰
1. 통풍의 발생기전
요산은 퓨린의 최종대사산물이다. 사람은 요산을 allantoin으로 분해하는 효소인 uricaserk 없어서 요산 결정체가 조직에 침착하여 통풍을 발생시킨다. 요산염은 관절내에서 급성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한다. 요산염 표면에 IgG가 결합되면 호중구와의 반응성이 증가되어 통풍발작이 일어나고 Apo B와의 결합이 많아지면 탐식작용과 염증성 반응은 억제되어 통풍발작은 끝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Ortiz-Bravo et al., 1993). 요산염은 탐식세포와 활맥세포를 자극하여 TNF-α, IL-1, IL-6, IL-8, arachidonic acid의 cyclooxygenese와 lipoxygenese 대사물, lysosomal proteases의 분비를 촉진하고 이외에 C5a, bradykinin과 kallicrein을 생성시킨다. 급성발작시 화학주성인자와 사이토카인에 의해 중성구가 유입되고, 유입된 중성구는 급성 염증성 관절염발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성구의 아포토시스와 관절 내로 중성구유입의 중단과 요산염표면에 Apo B의 결합의 증가로 통풍발작은 끝나게 된다(이영호, 2002).
2. 고요산혈증의 원인과 분류
일반적으로 <표 1>에 제시된 바와 같이 요산합성증가, 요산배설감소, 또는 요산합성증가와 요산배설감소의 병합된 원인으로 고요산혈증이 발생한다.
1) 요산합성증가
요산과다합성은 24시간 소변에서 요산이 800g이상 배설될 때를 의미하며, 고요산혈증환자의 10%에서 요산합성증가가 고요산혈증의 원인이 된다.
2) 요산배설감소
고요산혈증환자의 90%이상이 신장에서 요산배설저하가 원인이 된다. 이뇨제, cyclosporine, 저용량의 aspirin, ethambutol, pyrazinamide, acidosis 등이 신장에서 요산배설을 저하시킨다.
3) 병합된 경우
알코올은 ATP분해 촉진으로 요산합성을 증가시키고 lactic acid의 생성으로 요산배설의 저하를 야기한다. glucose-6-phosphatase 결핍증과 fructose-1-phosphate aldorase 결핍증은 퓨린합성과 대사를 촉진하고 lactic acidosis를 발생시켜 요산합성증가와 요산배설감소를 일으킨다.
3. 임상증상
통풍발작은 대개 단관절을 침범하며, 초기 관절염 발생시 50%에서 제1중족지관절(MTP)을 침범하고 이후에는 90%이상에서 제1중족지관절에 호발한다. 이외에 발등, 발목, 무릎관절과 손목, 손가락 및 팔꿈치관절과 점액낭에 발생하기도 한다(Edwards, 2001). 통풍발작시 열과 오한 등의 전신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통증, 종창이나 발적이 심하고 7∼10일이 경과하면서 서서히 줄어든다.
다음 통풍발작 시까지는 증상이 없으나, 고요산혈증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염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만성관절염으로 이행된다. 통풍발작 후 치료받지 않는 경우 평균 10년 후에 요산염을 중심으로한 육아조직인 요산결절이 생긴다. 요산결절은 손, 발, 팔꿈치와 귀 등에 호발한다.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신수질에 요산염이 침착하여 통풍환자의 10∼25%에서 간질성신염이 발생하고 요산으로 인해 요로결석이 발생된다. 혈중 요산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는 통풍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통풍발작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음주, 과격한 운동, 탈수, 수술, 출혈, 외상, 요산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복용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요산혈증이나 통풍에서 고혈압, 비만과 고지혈증 등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며, 고혈압은 통풍환자에서 25∼50% 정도 동반되고, 고혈압환자의 2∼14%에서 통풍이 병발한다. 요산농도는 말초혈관과 신장혈관의 저항성과 직접 비례하므로 고요산혈증과 고혈압이 영관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요산혈증은 체중과 연관관계가 있어서 통풍환자에서 비만이 더 많이 관찰되며, 중성지방이 통풍환자의 80%에서 증가되어 있고 HDL 감소가 관찰된다(이영호, 2002).
4. 진단
특징적인 급성 관절염과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급성 발작 후 다음 재발시까지 무증상의 기간을 보이는 경우 통풍진단에 도움이 된다. 통풍환자에서 혈중요산수치는 거의 대부분 증가되어있으나 통풍 발작시 요산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발작이 경감된 후 다시 측정하면 고요산혈증이 보인다. 확진은 관절액에서 요산염의 결정을 증명하는 것으로 편광현미경하에서 바늘모양의 통풍결절을 확인한다. 관절액의 백혈구수가 5,000∼50,000/mm3 정도 관찰되며 감염을 감별하기 위하여 관절액의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24시간 소변검사에서 요산배설이 800g 이상인 경우 요로결석 가능성이 높아지고 요산합성억제제인 알로프리놀(allopurinol) 치료의 적응증이 되므로 24시간 소변검사가 치료방법 결정에 도움이 된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방사선 소견상 연부조직의 종창이 관찰되고 만성 관절염의 경우 골미란이 관찰된다.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관절주위의 골결핍이 없거나 작고 관절간격이 유지되며 overhanging edge가 동반된 골미란이 관찰된다.
5. 치료
통풍치료의 목표는 첫째, 급성발작을 치료하고, 둘째, 재발을 예방하며, 셋째는 통풍결절, 요로결석과 파괴적인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Bridges, 2001).
1) 급성통풍의 치료
급성통풍의 발작은 소염진통제, 콜키신 또는 스테로이드로 치료한다(Wood, 1996).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에 의해 일어나지만 일단 발작이 일어난 상태에서 혈중 요산치의 강하는 오히려 통풍발작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통풍발작시에는 요산조절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요산조절제를 사용중인 환자에서 급성통풍 발작시는 계속 그대로 요산조절제를 사용한다.
(1)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는 급성 통풍발작 치료를 위하여 사용된다. 소염진통제의 주요 작용기전은 COX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 이외에도 lipoxygenase, 보체, 중성구 기능억제 등이 있다. 소염진통제는 십이지장궤양, 부종, 혈소판 응집억제, 신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흔히 일으킬 수 있다. Aspirin은 저용량일 때는 요산배설을 저하시키고 고용량일 때는 요산배설을 증가시켜 혈중 요산수치 변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2) 콜키신
콜키신은 화학주성과 탐식작용을 억제하여 급성통풍발작의 치료에 사용된다. 콜키신 0.6g을 1시간 간격으로 투여하고 통증과 염증이 좋아지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사용한다. 최대 6g까지 사용가능하나 콜키신으로 인한 위장관 부작용이 80%까지 발생하기도 하고 골수억제 등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서 대량투여는 피해야 한다.
(3)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사용할 수 없거나 반응이 없을 때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Prednisolone 20∼40g을 사용하고 7∼10일 사이에 감량하여 끊는다. Triamcinolone이나 ethylprednisolone 40g을 관절강내 주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관절액 배양검사를 하여 감염을 배제한 후 관절강내 주사를 해야 한다.
2) 장기적 치료와 예방
통풍의 조절과 예방을 위하여 알코올의 섭취를 제한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엄격한 식사조절은 강조되지 않지만 식사의 질적제한보다는 양적제한이 중요하며, 과음·과식은 피하도록 지도한다. 음식조절은 약제의 보조수단이므로 엄격한 제한은 불필요하며 과잉의 퓨린섭취를 제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퓨린 함량에 따른 각 식품군은 <표 2>에 제시한 바와 같다.
요산조절제를 사용하는 경우 초기 6∼12개월간 저용량의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사용하여 통풍재발을 75∼85%까지 줄일 수 있어서 초기 요산조절제 사용시 병용하여 사용한다. 요산조절제는 급성통풍발작이 줄어든 후 사용하며, 요산조절제에는 요산합성을 억제하는 알로프리놀(allopurinol)과 요산배설을 촉진하는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벤즈브로마론(benzbromarone) 등이 있고, 요산조절의 치료목표수치는 혈중요산 6g/dl 이하이다.
(1) 요산합성 억제제
알로프리놀은 xanthine oxidase 억제제로 요산합성을 억제한다. 요산과다합성이 있을 경우와 요산결절, 요로결석이 있거나 요산배설촉진제 사용이 금기인 경우에 사용한다. 하루 300g으로 시작하여 800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100g 사용하기도 하고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한다. 부작용으로 간염, 과민성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 요산배설 촉진제
요산배설이 감소되어 있고(24시간 소변요산배설양이 800g 이하인 경우), 신기능이 정상이며 요로결석이 없는 경우에 사용된다. 프로베네시드(probenecid)를 하루 500g으로 시작하여 1500g까지 사용한다. 벤즈브로마론(benzbromarone)은 강력한 요산배설촉진작용이 있어 신기능이 심하지 않게 저하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50g으로 시작하여 150g까지 사용할 수 있다.
3)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나 혈중요산수치가 12g/dl 이상이거나 24시간 소변요산배설양이 1,100g 이상일 경우에는 요로결석과 통풍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도 치료를 한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I시에 소재하고 있는 J스포츠마사지센터에서 2004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통풍 증상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할 목적으로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남성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통증을 호소하는 국소부위에 전통적인 스포츠마사지 방법 중에서 치료적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찰법, 유날법, 심부횡적강찰법을 적용하였다. 초기 5분은 경찰법, 이어서 5분간은 유날법, 이어서 5분간은 심부횡적강찰법, 마지막 5분은 다시 경찰법을 총20분간 적용하였다. 단 심부횡적강찰법은 피술자가 충분히 통증을 견딜 수 있는 범위에서 시행하였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스포츠마사지의 효과를 높이고 근육이완을 돕기 위하여 마사지 전후에 5분간씩 스트레칭을 추가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총 소요시간은 30분으로 하였다.
3. 측정방법
통증의 주관적 평가방법은 시각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통증강도비율척도(Pain Intensity Rating Scale: PIRS; VAS-I)와 통증불쾌도비율척도(pain unpleasantness rating scale: PURS; VAS-U) 및 McGill 통증 어휘표(McGill Pain Questionnaire Word List: MPQWL)와 언어평가척도(Verbal Rating Scale: VRS)를 이용하였다(Magee, 1997; Davidoff et al., 1988; Vickers, 1999). 검사는 치료적 마사지 프로그램 시행전 MPQWL, VRS, VAS로 통증에 대한 평가를 하였고, 적용 후 재측정하였다.
VAS는 피험자본인의 통증강도 및 불쾌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위치에 높이 5㎜, 전체 길이 100㎜인 가로누인 막대 모양에 환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V」표시를 하도록 하였다.
VAS-I 측정지는 A4 용지에 100㎜눈금 선을 1㎜ 간격으로 그리고 시작점인 '0'에는 "전혀 통증이 없다", 끝나는 지점인 '100'에는 "통증을 최고로 강하게 느낀다"로 표기했다. VAS-U 측정지도 마찬가지로 100㎜눈금을 그리고 시작점인 '0'에는 "전혀 불쾌하지 않다", 끝나는 지점인 '100'에는 "최고로 불쾌감을 느낀다"로 표기했다.
VRS는 통증의 강도를 없다, 경하다, 중등도이다, 심하다, 매우 심하다 등으로 구분하여 환자가 자신의 통증강도를 표현하도록 하였다(Soyannwo, 2000).
4. 자료처리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Ver. 10.0을 이용하였고,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는 평균과 편차를 구하고, 주관적 통증정도의 유무와 차이, 적용 전·후의 평균차에 대한 검증은 t-test를 실시하였다. 적용기간별 평균차의 검증은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유의한 차가 있을 경우에 사후검증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α=.05로 하였다.
Ⅳ. 연구결과
1. 통증평가척도의 변화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평가척도의 변화는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MPQWL 평가치는 적용 전 평균 26.59±4.32에서 1주 적용후 22.46±4.90으로, 2주 적용후 21.55±5.43으로, 3주 적용후 19.57±5.89로, 4주 적용후 16.83±6.44로, 4주 이상 적용후 14.24±6.81로 평균 2.47의 감소를 보였으며, VRS는 적용전 평균 3.98±0.61에서 1주 적용후 3.17±0.69로, 2주 적용후 2.55±0.78로, 3주 적용후 2.11±0.87로, 4주 적용후 1.61±0.89로, 4주 이상 적용후 1.28±0.97로 평균 0.54의 감소를 보였으며, VAS-I는 적용전 평균 86.35±6.13에서 1주 적용후 59.87±7.22로, 2주 적용후 52.75±7.41로, 3주 적용후 48.13±7.79로, 4주 적용후 38.45±8.13으로, 4주 이상 적용후 34.52±8.45으로 평균 10.37의 감소를 보였으며, VAS-U는 적용전 평균 86.88±6.39에서 1주 적용후 57.16±7.62로, 2주 적용후 50.98±7.81로, 3주 적용후 44.87±7.95로, 4주 적용후 37.14±8.24로, 4주 이상 적용후 33.49±8.57로 평균 10.68의 감소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1주후 MPQWL, VRS, VAS 모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가 아주 높게 나타나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p<.05), 추후 2주, 3주, 4주, 4주 이상 적용후에 있어서도 MPQWL, VRS, VAS 모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가 높게 나타나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5).
2. 프로그램 적용 전후 통증강도와 불쾌도의 변화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통증강도는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86.35±6.13에서 46.74±7.62로 39.61±4.54의 변화를 보여 45.87%정도 통증감소효과를 나타냈으며, 통증불쾌도에 있어서도 86.88±6.39에서 적용 후 44.73±7.74로 42.15±4.78의 변화를 보여 평균 48.52%정도 통증불쾌도의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적용 전·후 통증강도와 통증불쾌도의 변화는 많은 차이가 있어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p<.05).
3.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강도 변화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강도의 변화는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다. 통증강도에 있어서 적용 전에 86.35±6.13에서 적용 후 46.74±7.62로 39.61±4.54의 변화를 보여 평균 45.87%의 감소율을 보였다. 적용기간에 따라 살펴보면 적용 전·후 통증강도의 변화는 1주 이내의 경우에는 27.57%, 1주에서 2주 이내는 37.34%, 2주에서 3주 이내는 44.07%, 3주에서 4주 이내는 56.66%, 4주 이상에서는 61.72%의 감소를 보여 프로그램 적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강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적용기간이 길수록 적용 후 통증강도의 감소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4.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불쾌도 변화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불쾌도의 변화는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다. 통증불쾌도에 있어서 적용 전에 86.88±6.39에서 적용 후 44.73±7.74로 42.15±4.78의 변화를 보여 평균 48.52%의 감소율을 보였다. 적용기간에 따라 살펴보면 적용 전·후 통증강도의 변화는 1주 이내의 경우에는 31.34%, 1주에서 2주 이내는 39.41%, 2주에서 3주 이내는 48.62%, 3주에서 4주 이내는 58.51%, 4주 이상에서는 62.86%의 감소를 보여 적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불쾌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적용기간이 길수록 적용 후 통증불쾌도의 감소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Ⅴ. 논 의
요산염의 과포화로 생기는 대사성 질환인 통풍은 요산염이 충분히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면 말초관절 등에 발작적인 동통이 반복된다. 1차 또는 특발성통풍과 2차 또는 속발성통풍이 있는데, 통풍이라 하면 주로 1차 또는 특발성통풍을 말하며, 선천·유전 요인이 있으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차 또는 속발성통풍은 조혈기질환·약물중독·산소결핍으로 일어나므로 통풍은 하나의 증후군으로 되어 있다. 어느 것이나 원인이 되는 것은 동물성 단백질과 같은 퓨린의 과잉 섭취, 요산의 과잉 생성, 신장에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데 따른 고요산혈증이다. 혈청요산의 정상값은 3.4∼6.3 mg/dl이며, 7 mg/dl 이상은 고요산혈증이라 하며 체내의 요산 풀(pool)이 정상인보다도 넓다. 따라서 오랜 동안 고요산혈증이 계속되면 통풍에 걸리기 쉽다.
일반적으로 30∼40대의 포식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성에게는 매우 드물고 갱년기 이후에 발증하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합병증을 가진 비만 체형에서 흔히 보이며,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을 좋아하는 미식가에게도 많다. 알코올음료는 통풍을 일으키며, 통풍의 발생빈도는 0.2∼0.4%인데, 그 수치는 증가추세에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발의 엄지발가락의 중족지관절·발 등에 심한 통증과 발적·종창이 있는 급성관절염이다. 이것은 치료의 유무에 관계없이 4∼5일이면 낫는다. 이 관절염은 엄지발가락이 70%이며 관절·아킬레스건 주위·무릎관절, 드물게는 손가락에도 일어난다. 이 급성증상은 요산염이 결정이 되어 관절이나 관절 주위로 나오는 것을 다핵백혈구가 먹고 그때 방출하는 효소나 최염물질이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을 결정유발성 발증이라 한다. 이와 같이 급성관절염의 증상은 고요산혈증이 계속되는 한 반복되어 만성화된다. 스며나온 요산염은 흡수되지 않고 관절연골을 비롯한 결합조직에 침착한다. 만성기가 되면 관절이 변형되거나 통풍결절이 된다. 신장에도 요산염이 침착하여 통풍이 발생하고 요산결석이 형성된다. 이 상태로 만성신염이 계속 되면 요산배출량이 줄어들고 요산풀이 점점 넓어져 피하결합조직까지 통풍결절이 나타나며 이윽고 요독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고요산혈증은 급성관절염·요로결석·신장장애 등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또 비만·고혈압·당이나 지질의 대사 개선도 합병증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 식이요법으로는 내장이나 육류 등 퓨린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제한하고, 전체 칼로리를 제한하여 비만을 막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 야채와 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으로 요로결석 생성의 방지, 요산 배설을 방해하는 알코올류의 절제 등이 요구된다. 식이요법으로 불충분할 때는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약제(요산배설촉진제)와 히포크산틴·크산틴에서 요산을 생성하는 크산틴산화효소의 억제제인 알로프리놀 등을 투여한다.
통증감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었지만, 통증은 환자의 주된 증상일 뿐만 아니라, 치료결과의 판정에 있어서도 그 치료의 효용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그러므로 환자의 주관적 통증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치료의 결과를 판정하고 치료방법간의 결과를 비교하는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통증은 지극히 주관적인 현상으로 이것을 객관화하고 계량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주관적인 통증정도를 객관화하고 계량화하려는 노력은 Huskisson(1974)이 Visual Analogue Scale(VAS)을 이용하여 시도한 이래, JOAC(1984)에서는 JOA score를 만들었고, Davidoff 등(1988)과 Lawlis 등(1989)은 VAS를 이용한 통증평가표를 만들어 통증치료후 환자의 추시 관찰과 최종 판정에 이용하였다.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1주 후 MPQWL, VRS, VAS 모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가 아주 높게 나타나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p<.05), 추후 2주, 3주, 4주, 4주 이상 적용 후에 있어서도 MPQWL, VRS, VAS 모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가 높게 나타나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5).
또한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강도의 변화는 평균 45.87%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적용기간에 따라 살펴보면 적용 전·후 통증강도의 변화는 1주 이내의 경우에는 27.57%, 1주에서 2주 이내는 37.34%, 2주에서 3주 이내는 44.07%, 3주에서 4주 이내는 56.66%, 4주 이상에서는 61.72%의 감소를 보여 적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강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기간에 따른 통증불쾌도의 변화는 평균 48.52%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적용기간에 따라 살펴보면 적용 전·후 통증강도의 변화는 1주 이내의 경우에는 31.34%, 1주에서 2주 이내는 39.41%, 2주에서 3주 이내는 48.62%, 3주에서 4주 이내는 58.51%, 4주 이상에서는 62.86%의 감소를 보여 적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불쾌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적용기간이 길수록 적용 후 통증강도와 통증불쾌도의 감소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Ludwig 등(2001)은 마사지가 혈색소와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향상시키며, 마사지를 처치한 집단에서 백혈구 수준이 더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고, 피부와 근육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각 근육의 피로를 줄이거나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Ernst(2002)와 Mori 등(2004)의 연구에서도 증명되었다.
한편 Hasson 등(2004)은 마사지가 말초신경과 근육을 자극하여 혈액과 림프액을 순환시켜 근육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주고 림프의 순환을 증가시켜 근육과 관절의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고, Furlan 등(2002)에 의하면 마사지는 근육으로의 혈류량 변화와 함께 근 기능의 향상을 가져오며, 특히 회복과정에 있어서의 마사지는 근육긴장의 회복, 정맥환류속도의 향상을 통한 대사성 부산물의 제거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Sedergreen(2000)은 마사지의 적용이 피부의 혈액순환을 증진시켰다고 하였으며, 특히 정맥과 림프관에 혈액이 흐르는 것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하였다. 이것은 마사지가 조직액의 교환을 돕고, 피부조직에 대해서는 영양분을 증가시키며, 피로와 염증으로 인한 퇴적물과 분비물을 제거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통증이나 피로감으로부터의 빠른 회복과 스트레스의 해소, 그리고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마사지가 치료학적인 측면에서 면역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연구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마사지를 통한 재활치료적인 접근은 환자치료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으며,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은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생리학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통풍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의 현실로서는 일반 병원에서 통풍 환자 개개인에게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준다는 건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미래에는 스포츠클리닉의 활성화, 재활전문 클리닉의 다양화, 스포츠물리치료의 질적 개선, 치료사의 자질개선, 사회적 위치상승 그리고 사회인식변화와 치료기구의 현대화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만 하며, 이것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통풍 환자 개개인에 대한 치료효과는 이전보다 상당히 클 것이라 사료된다.
일반적인 통풍의 치료 목적은 통증의 조절과 함께 환자의 기능 상태를 적절히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적절한 증상의 치료를 통해서 비록 환자의 증상을 완치시킬 수는 없어도 통증을 비롯한 다른 동반 증상들을 감소시켜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의 경험에 의하면 통풍의 치료에는 적절한 진단의 확립, 통증 조절, 장애 증상의 개선, 환자의 기능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타 치료 방법의 시도와 함께 바람직한 치료사-환자 관계 정립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환자의 예후와 치료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 사회적인 문제가 동반되어 있다면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이 매우 중요하다.
비단 통풍이 아니더라도 바람직한 치료사-환자 관계 정립의 중요성을 모르는 치료사는 없을 것이므로 환자의 경험을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환자의 걱정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서두르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세밀한 진단과 검사 결과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아끼지 않는 것이 환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단 환자에게는 통풍이 생명을 위협하거나 장애를 유발하는 중한 질환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시키고 치료에 협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Ⅵ. 결 론
본 연구는 통풍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하고, 적용 전·후에 통증평가척도의 변화를 측정 및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하였다.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은 통증이 있고 운동범위에 제한이 있는 국소 부위에 전통적인 마사지 방법 중에서 치료적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찰법, 유날법, 심부횡적강찰법을 적용하였고, 심부횡적강찰법 적용 전·후에 경찰법과 유날법을 적용하여 20분간 실시하였으며, 마사지 전후에 5분간씩 스트레칭을 추가 적용하였고, 프로그램의 총 소요시간은 30분이었다.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후 MPQWL, VRS, VAS-I와 VAS-U를 이용하여 통증평가척도를 측정 및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직후 통증평가척도의 변화는 MPQWL, VRS, VAS 모두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1주, 2주, 3주, 4주, 4주 이상 적용 후에 있어서도 통증평가척도의 변화가 높게 나타나 통증평가수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5).
2.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강도는 많은 감소를 보여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3.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 적용 후 통증불쾌도는 많은 감소를 보여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4. 프로그램 적용기간에 따른 적용 전·후의 통증강도와 불쾌도의 변화를 ANOVA를 이용해서 분석한 결과, 적용기간이 길수록 통증강도와 불쾌도가 많은 감소를 보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상에서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이 대체적으로 통풍 환자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통증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로 유효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통증치료법으로서의 스포츠마사지 프로그램이 관련환자 및 정형외과 전문의,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등에게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통풍 치료를 위하여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계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Beck, M.F.(1994). MILADY'S Theory and Practice of Therapeutic Massage. 2nd ed. Columbia: Milady Publishing Co.
Brosseau, L., Casimiro, L., Milne, S., Robinson, V., Shea, B., Tugwell, P., & Wells. G.(2002). Deep transverse friction massage for treating tendiniti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02;(4):CD003528.
Cyriax, J.(1989). Textbook of Orthopaedic Medicine. Vol. 1. Diagnosis of Soft Tissue Lesions. 9th ed. London: Bailliere & Tendall.
Davidoff, G., Morey, K., Amann, M., & Stamps, J.(1988). Pain measurement in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syndrome. Pain, 32(1), 27-34.
Ernst, E.(2002).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for pain management in rheumatic disease. Curr. Opin. Rheumatol., 14(1), 58-62.
Furlan, A.D., Brosseau, L., Imamura, M., & Irvin, E.(2002). Massage for low-back pain: a systematic review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ochrane Collaboration Back Review Group. Spine, 1;27(17), 1896-1910.
Hasson, D., Arnetz, B., Jelveus, L., & Edelstam, B.(2004). A randomized clinical trial of the treatment effects of massage compared to relaxation tape recordings on diffuse long-term pain. Psychother. Psychosom., 73(1), 17-24.
Japanese Orthopedic Association Committee.(1984). Assessment of surgical treatment of low back pain. J. Jap. Orthop. Assoc., 58(10), 1183-1187.
Lawlis, G.F., Gatchel, R., Selby, D., & McCoy, C.E.(1989). The development of the Dallas pain questionnaire: An assessment of the impact of spinal pain on behavior. Spine, 14(5), 511-516.
Ludwig, M., Steltz, C., Huwe, P., Schaffer, R., Altmannsberger, M., & Weidner, W.(2001). Immunocytological analysis of leukocyte subpopulations in urine specimens before and after prostatic massage. Eur. Urol., 39(3), 277-282.
Magee, D.J.(1997). Orthopedic physical assessment. 3rd ed. Philadelphia: W.B. Saunders Co.
Mori, H., Ohsawa, H., Tanaka, T., Taniwaki, E., Leisman, G., & Nishijo, K.(2004). Effect of massage on blood flow and muscle fatigue following isometric lumbar exercise. Med. Sci. Monit., 28;10(5), 173-178.
Sedergreen, C.(2000). Is massage therapy genuinely effective? CMAJ, 17;163(8), 953-954.
Soyannwo, O.A., Amanor-Boadu, S.D., Sanya, A.O., & Gureje, O.(2000). Pain assessment in Nigerians--Visual Analogue Scale and Verbal Rating Scale compared. West Afr. J. Med., 19(4), 242-245.
Vickers, A.J., Fisher, P., Smith, C., Wyllie, S.E., & Lewith, G.T.(1997). Homoeopathy for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a randomised double blind placebo controlled trial. Br. J. Sports Med., 31(4), 304-307.
Wolfersdorf, M.(1988). Concepts and therapeutic programs on depression wards. Schweiz. Arch. Neurol. Psychiatry, 139(1), 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