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연천군
주관: 민통선 예술제 조직위원회
협찬: 주선대(연천 율무막걸리)
장소: 전곡리 선사유적지내
일시: 7월 23일~10월 22일 오후5시 오프닝
참여 작가 30명 (지역작가 7명 타 참여 작가 23명)
7월 중순이 지나고부터 장마전선이 남, 북을 오르내리며 하루에도
몇 차례 장맛비를 퍼부었다.
야외 전시회를 앞둔 조직위원회는 얼마나 속을 태웠을까?
22일은 낮부터 엄청난 비를 퍼부으며, 새벽까지 이어졌다.
날이 밝아오며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하였다.
아침식사를 하고 조직위원회에 전화로 확인 하여 작품 반입을 서둘렀다.
오후 시간대로 가며 북쪽하늘부터 훤하게 밝아왔다.
문화마을 들 소리 팀도 공연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의 작품 이구동성(二 口 詷 性)은 비가 계속 왔다면 에폭식 처리 때문에
좌대에 세우기 어려웠을 거다.
원활한 작업을 도우주신 작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우와~키 보다 큰 조각을 하셨군요, 화강암 조각 같은데 힘드셨겠습니다. 멋져요~~~
그래도 재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