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 등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장 나 자신이 편안해집니다.
※ 인터넷 검색에서 인용한 글이며, 원작자는 알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할 때, 그 사람이 잘 했어요 내가 잘 했어요?
그 사람이 잘못하고 내가 잘 했다는 거죠?
미움이 일어나는 건 내가 잘 했다 이 말이잖아요?
그런 상대를 고치려고 하는데 안 되니까 미워하게 됩니다.
그럼 진실은 어떠하냐?
진실은,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니고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르다.. 이겁니다.
진실은, 다를 뿐이지 누가 옳고 그른 건 아니다.. 이걸 굳이 말하자면 공(空)입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현실이지만, 정신을 차리고 근본을 보면 그게 아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다..
그가 옳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미움이 저절로 사라져버립니다.
미움을 없애려고 할 필요가 없다 이 말입니다.
= 수박이 왜 수박인지 아세요?
- 아뇨. 몰라요.
= 그럴 수박에..
= 만두는 왜 만둔지 아세요?
- 아뇨. 몰라요.
= 그럴 만두 하지..
※참고: 내맡김의 지혜 http://cafe.daum.net/santam/IQ3h/119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공지영) http://cafe.naver.com/vip2933/108541
첫댓글 그럴 수 있지...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그럴 수 있지," ~~~
성불하세요 나무아미타불()()()
한글자가 마음을 움직임을 배웠어요
그럴수도 있지요..............ㅎㅎㅎㅎ
_()_
그럴수있지....
그럴수 있지, 있고말고요,,,
고맙슴니다,성불하십시요,
그럴 수 있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