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9경이 우표로 만들었다 -도민일보
산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 9경을 담은 우표가 만들어졌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산청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정한 산청 9경을 이용, 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 제작에 들어간 산청 9경 우표가 한달여만인 이날 우표로 발행됐다.
군이 제작한 산청 9경 우표는 제 1경인 지리산 천왕봉과 제 2경인 대원사 계곡, 제 3경인 황매산 철쭉 등3개의 캐릭터를 우선해 만든 것으로 각 캐릭터별 300매씩 총 900매를 발행했다.
이번에 우표제작에서 제외된 나머지 6곳은 향후 2년동안 우표로 제작되는데 내년에는 제4경부터 제6경까지를, 이어 2007년에는 제 9경까지 2년간 3곳씩 우표를 만들게 된다.
이들 우표는 군 산하 기관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에 사용돼 산청 9경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산청 관광우표를 제작, 소속기관에 배부해 민원처리 및 각종 행사 초대장 등 우편물 발송용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카페 게시글
환경 관련 소식 모음
산청 9경이 우표로 만들었다 -도민일보
시민
추천 0
조회 50
05.12.06 11:2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