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의 단점을 1분도미로 극복했습니다.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현미의 소비가 백미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현미는 먹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일단 현미밥은 거칠고 소화가 안 됩니다. 그래서 50~100번씩 씹어 먹어야 된다고 하고, 발아현미, 발효현미를 만들거나 사서 먹는데 냄새도 퀴퀴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맛도 없고 불편하거나 번거롭고 비용도 비싼데 현미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가정용 즉석 도정기 ‘햇살맘’이 이러한 현미의 단점을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햇살맘’은 완전현미부터 완전백미까지 한번에 자유자재로 나락(벼)을 도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계입니다. ‘햇살맘’은 완전현미도 도정이 가능하지만 저희는 1~3분도미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1~3분도미는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밥을 맛있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분도미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5분도미가 유행하더니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방 열기가 식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5분도미 자체도 문제였지만 나락도정이 아니라 유통되는 현미를 재정미하는 방식으로 5분도미를 만들다보니 신선도에서 문제가 되고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분도미란?
① 현미는 벼(나락)의 겉껍질만 살짝 벗긴 쌀을 말합니다.
현미도 많은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어 좋지만 현미 맨 바깥쪽은 식물성 파라핀막이 얇게 형성되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식감이 거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② 1~3분도미는 겉(외강층)의 파라핀만 살짝 벗겨낸 정도로 영양면에서는 거의 현미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아도 잘되는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③ 5분도미는 쌀눈과 호분층이 60~70% 살아있는 상태로 부드러운 식감으로 현미에 부담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먹었으나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논쟁과 나락이 아닌 기존의 유통현미를 재정미한 것이라 신선하지 않다는 이유로 퇴출되는 기조입니다.
④ 이외에도 쌀눈과 호분층이 30~40%정도 살아있는 상태의 7분도미와 쌀눈과 호분층이 20~30%정도 살아있는 상태의 9분도미가 있으나 흔히 5분도미의 퇴출과 같은 이유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⑤ 백미(13~14분도)는 부드럽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먹는 쌀인데 쌀눈 쌀겨를 다 깎아 버린 탄수화물 덩어리로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영양소(미네랄류, 비타민류)가 거의 없습니다.
유통현미와 ‘햇살맘’ 1분도미의 차이점
1. ‘햇살맘’ 1분도미는 신선합니다.
‘햇살맘’ 1분도미는 나락(벼)을 즉석 도정한 쌀입니다. 쌀은 나락(벼) 상태에서는 거의 변질이 되지 않으나 겉껍질(왕겨)를 벗겨내는 순간부터 수분증발과 산화가 시작됩니다. 7일부터 산패단계에 들어가며 15일~20이되면 산패가 심해져 먹어서는 안 되는 쌀이 됩니다.
쌀은 도정직후 산도가 약 7.5정도의 약알칼리성인데 3~6개월이 지나면 산도가 5.0에서 5.5정도의 산성으로 변질된다. 이는 산성비 수준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눈으로 확인이 어려우나 약물이나 도구의 힘을 빌려서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래된 쌀은 맛이 없을 뿐 아니라 암(과산화지질)과 각종 질환(활성산소)의 원인이 되니 갓 찧은 쌀을 먹을수록 좋습니다.
도정 후 15일 이내의 쌀을 먹어야 하는데 눈으로 구분이 안 되니 답답한 현실입니다. 요즘 내가 직접 집에서 즉석 도정해 먹는 길이 열리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 ‘햇살맘’ 1분도미 밥은 맛있고 부드럽습니다.
갓 찧은 쌀로 밥을 하면 항상 햅쌀밥을 먹는 것입니다. 쌀은 묵을수록 밥맛이 떨어집니다.
쌀의 지질이 리파제라는 효소에 의해 공기 중의 산소를 만나 산패가 일어나게 되면 결국 나쁜 냄새의 원인물질(헥사날, 페타날)로 됩니다.
또한 일부 지방산은 전분에 스며들어 전분입자의 호화 및 팽창을 억제시켜 밥을 딱딱하고 하고 탄력성을 없게 만듭니다.
따라서 쌀의 변질을 막고 오래도록 영양과 밥맛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저장하려면, 우선 수확 후 벼를 충분히 말려야 하며 쌀의 호흡을 억제할 수 있도록 저온과 밀폐상태로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것은 벼(나락)을 갓 찧어서 밥을 해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즉석도정을 해서 먹는 것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쌀을 먹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3. ‘햇살맘’ 1분도미는 현미보다 소화도 잘되고 영양흡수율이 높습니다.
녹말은 탄수화물의 다당류에 속하는 고분자 물질로 물에는 녹지 않으나 가열하면 녹아서 콜로이드 상태의 졸이 되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녹말에 물을 넣고 끓이면 조직이 부풀고 점성이 커지는 현상을 녹말의 호화라고 합니다. 녹말이 호화되면 맛이 좋아지고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되는 녹말의 노화는 호화를 통해 생성된 α녹말을 상온에서 방치하면 녹말 구조가 단단한 β녹말(생녹말)로 돌아가는 현상입니다. 예컨대, 쌀알을 익히면 부드러운 밥이 되는데, 이 과정이 호화이고 잠시 저장한 뒤 단단하게 되어 가는 과정이 노화입니다.
현미의 외강층은 파라핀, 왁스층의 얊은 막으로 싸여 있어 ‘녹말의 호화’를 방해합니다. 그러나 ‘햇살맘’ 1분도미는 파라핀층을 약간 제거해 물을 침투하게 하여 ‘녹말의 호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현미를 물에 불리고 압력솥에 하고, 약간의 소금을 넣거나 요오드용액(다시마)를 넣어서 밥을 하는 것도 모두다 ‘녹말의 호화’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유통현미밥이 거칠고 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는 이유는 생쌀과 고두밥이 맛없고 거칠고 소화가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4. 현미의 장점으로 오래 씹는 (저작운동)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햇살맘’ 1분도미 영양이 거의 같기에 1분도미도 그냥 오래 씹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좋다는 현미가 대중화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중화 하려면 일단 맛있고 간편하고 저렴해야 합니다. 저작운동의 부수적인 효과를 이야기 하려면 차라리 밥을 1분도미로 맛있게 먹고 나서 심심풀이로 껌을 씹으라 하면 됩니다.
소화와 관련해서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 효소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아밀라제 소화효소와 섞이는 것은 10~20번 씹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그리고 아밀라제 효소는 입속의 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자(췌장)에서도 나와 소장에서 탄수화물 영양을 흡수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리 현미를 여러 번 씹어 먹는다 해도 소화흡수율도 1분도미가 더 좋다는 사실입니다.
현미의 대중화 시대! ‘햇살맘’ 1분도미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런데도 대중화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제 ‘햇살맘’ 1분도미로 현미의 대중화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0~3분도미를 현미라고 통칭합니다. 그이유는 3분도까지는 현미의 영양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현미의 영양만 이야기 할게 아니라 쌀의 신선함으로, 구수한 밥맛으로, 부드러운 식감으로,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나가야 합니다.
참고로 저희 ‘햇살맘’에서는 김제 만경뜰에서 우렁이농법으로 키운 무농약 친환경 나락(벼)을 함께 공급하고 있습니다.(인증번호 32-3-143)
저희는 추수 후 2월까지는 상온 보관하다가 3월부터는 저온창고에 저장했던 벼를 주문과 동시에 발주를 하여 나락(벼) 조차도 신선하게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고객들이 맛과 품질 면에서 대단히 만족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농사를 짓는 친척이나 지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곳에서 나락(벼)를 수급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테넷에서는 벌써 나락을 상품화해서 판매하는 농가(업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 수 월
즉석통쌀(햇살맘) 대표
HP; 010-6255-6665
즉석통쌀 1분도미로 맛있는 밥 짓기
● 즉석통쌀 1분도미는 물을 적게 부어도 OK
시중에 유통되는 현미나 백미는 찧은 지 오래되어 함수율이 10% 내외 밖에 안 되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함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수분이 날아간 것이 아니라 맛과 향도
함께 날아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갓 도정한 1분도미는 함수율이 15%로 밥이 가장 맛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즉석통쌀 1분도미는 백미보다 물을 더 적게 부어야해요! ^^ (백미 취사시 사용하는 물의 양 90%)
※ 1분도미? 분도란 벼를 도정한 현미에서 깎아낸 무게의 백분율을 의미합니다. 1분도미란 벼에서 겉껕집과 속껍질의 1퍼센트 정도를 살짝 벗겨낸 상태, 즉 현미의 중량에서 1퍼센트 내외로 깎아낸 것입니다. 현미의 쌀눈과 쌀겨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고 영양분도 95% 이상 보존된 상태이지요^^ (백미는 보통 10분도미를 말합니다.)
현미를 씹지 않고 먹으면 소화를 못시켜 변으로 그냥 나오는데(속껍질 때문이지요) 1분도미는 반질반질한 막과 소화를 방해하는 휘친산을 제거한 것으로 영양이 살아있으면서도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다보니 1분도미에는 뉘(도정되지 않은 나락)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1분도로 방아를 찧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뉘를 골라내는 고생을 약간 감수해주세 요^^
● 발아 1분도미로 밥 짓기
쌀눈과 쌀겨가 붙어있는 1분도미에는 종합영양제에 맞먹는 충분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즉석통쌀 1분도미를 1시간 정도 불리면 발아 1분도미 밥이 되는데요. 이 경우 주요영양성분 중 하나인 가바성분이 크게 증가하고 밥맛도 더 좋아요!
※ 가바(GABA)성분? 감마 아미노부티르산,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주로 학습능력 및 기억력 능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간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 약간의 소금...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해서 약간의 소금이나 다시마를 두 쪽 정도 넣으면 더 차지고 윤기 나는 밥을 지을 수 있어요. 흑미(진도에서 생산된 흑미가 유명)를 넣으면 은은한 향기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 전기압력밥솥
즉석통쌀 1분도미로 전기압력밥솥에 밥을 할 때는 현미코스가 아닌 백미코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분도미는 외강층이 굳어질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해도 백미처럼 부드러워요.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물은 일반 쌀이나 현보다 더 적게 부어야 합니다.
그럼 즉석통쌀 1분도미와 함께 맛있는 밥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