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군요...
남는 것은 사진뿐,, 마이마이 찍었지요^^*
배우아들 성만이때문에 못간 파워영..
지금쯤은 다 나으셨겠지요.. 왕언니~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지요~~
기어이 갯배를 타고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먹겠다고 노를 저어 갔었지ㅎㅎㅎㅎㅎ
스릴과 박진감 넘친 팰리스호텔 사건...
호텔에서의 럭셔리한 라이브 음악과 함께한 저녁식사,,
삼척 바다횟집에서의 곰칫국,, (이제껏 제일 맛있었음)
레일바이크의 대명사격인 삼척 레일바이크..
계획없이 떠났던 여행이었지만
느낌과 만족은 2배. 3배~~~~
가진항 물회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6시간에 다다른 운전을 서슴지 않았던 그리니님~~~
정말 수고 많았구요..
인간네비 임명을 받아 구박(?)을 받아가며 책임을 다한 예삐~~
입만 가져간 바람결~~
뒤풀이까지 책임지신 홍쇼핑~~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오셨군요. 어째 나만 빠지면 더 즐거울까이? ^^*
나도 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더 바쁘게 정신없이 살려고 애를 쓰기도 하는데....바람결님은 제 말이 실감나시지요?
암튼 재미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듣기로 하겠습니다. 아직도 날씨가 무더운데 벌써 개학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웬수들과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실감납니다요^^* 괜히 아들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찔끔~~ 빨리 세월이 지나야겠어요^^*
모든 식구가 다 여행을 가야지만 더 즐거운 법이지요.. 왕언니의 감칠맛 나는 말투와 개그맨도 저리가라하는 파워영의 재담이 그리웠어요~~~
나 아파서 몬간게 아니라 집안행사 채크 몬해서 몬갔슴돠.
약 무지무지 오르니깐 담에도 후기는 하지 말것
당당하게 의진아빠 허락(?)받고 간 여행이라 더욱 만끽할 수 있어 좋았어요^^저도 의진아빠 눈치 안보며 언제든 어디로 떠날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오늘처럼 찌는 날은 가진항 물회가 간절합니다..